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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 범죄의 현장을 찾아서 |
Weekly 6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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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Logik der T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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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렉산더 호른 (Alexander Ho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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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Droemer (Droe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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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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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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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호른 (Alexander Ho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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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호른은 1973년생으로 독일 최고의 프로파일러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경찰 교육을 마치고 범죄수사 및 심리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뮌헨 범죄수사협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독일뿐 아니라 유럽 지역의 다양한 사건들의 의뢰를 받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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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수사의 임무
2장. 사건 분석이란 무엇인가?
3장. 사건 분석은 왜 필요한가?
4장. 프로파일러는 언제 개입하는가?
5장. 사건 분석의 비교
6장. 프로파일러를 향한 기대와 현실
7장. 수집, 분석, 평가
8장. 치명적인 잘못과 그 원인
9장. 사건현장에서 주의할 점
10장. 직관 혹은 경험
11장. 혼란스러운 상황
12장. 항상 제기되는 문제들
▣ Short Summary
한 젊은 여성이 흔적도 없이 갑자기 사라졌다. 학교에서 귀가하던 어린 아이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했다. 도심 외곽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사체가 발견되었다… 최근 들어 지능 범죄들이 늘어나면서 해결하지 못하고 미궁 속으로 빠져버리는 사건 사고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점점 더 지능화되는 범죄들, 그리고 그들의 흔적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찰들, 이들의 쫓고 쫓기는 신경전과 숨막히는 두뇌싸움은 일반인들이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세계이기도 하다.
완전 범죄는 과연 가능한 것인가? 프로파일러들은 어디서 어떻게 실마리를 찾아내며 범죄의 논리를 구성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가? 책에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실제 사건 수사의 과정들이 마치 다큐멘터리 영화의 장면들처럼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독일 경찰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시작으로 여러 미궁에 빠진 사건들의 해결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저자가 일반인들에게는 숨겨져 있었던 프로파일러들의 흥미진진한 세계를 소개한다.
사건 현장에 아무런 흔적조차 남기지 않은 범죄자들을 어떻게 찾아내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들로 하여금 꼼짝없이 죄를 인정하도록 만드는가? 연쇄 살인, 성범죄, 테러 사건 등, 경찰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일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가해자들은 더욱 활개를 치게 된다.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서 다양한 범죄 수사의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에게는 이러한 경우가 너무나 익숙하다. 경찰들조차 쉽게 찾아내지 못하는 사건 해결을 위한 아주 작은 증거들을 찾아내 마치 퍼즐을 완성하듯 작은 증거들을 조합해나간다. 작은 증거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완성될 때, 비로서 완전 범죄로 묻힐 뻔 했던 사건이 해결된다. 수 년 동안 독일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마스크맨 사건.’이 사건들로 인해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희생양이 됐다. 저자는 직접 그 사건을 해결했던 당사자로서, 복잡한 미로처럼 도저히 해결 방법이 없어 보였던 상황을 하나씩 돌파해나갔는지 소개한다. 치밀한 사건 분석의 논리, 프로파일러의 흥미진진한 세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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