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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초상화 – 어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
Weekly 7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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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urch die Nac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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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른스트 페터 피셔 (Ernst Peter Fi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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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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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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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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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른스트 페터 피셔 (Ernst Peter Fi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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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독일 최고의 과학저술가이자 저널리스트다. 1947년생인 그는 쾰른 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밀리언셀러인 <또 다른 교양: 교양인이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인간: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막스 플랑크 평전><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과학사 분야의 탁월한 저술 활동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는 쾰른 대학교 과학사 교수로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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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창조자의 구분
1장. 지구의 어둠
2장. 이중적인 삶
3장. 밤의 피난처
4장. 놀라운 잠의 세계
5장. 꿈의 요소
6장. 자연과학에서의 밤
7장. 악의 의미로서의 밤
8장. 밤의 욕망
▣ Short Summary
>>최초이자 최고인 밤의 문화사<<
밤과 어둠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까? 밤과 어둠을 상징하는 색은 검정이지만, 밤은 의외로 다채로운 색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밤의 다채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독일 최고의 과학 저술가인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이 책을 통해 신에 의해 어둠이 탄생한 때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둠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짚어보며, 밤과 인간, 밤과 자연과의 흥미진진한 관계와 공생의 역사를 추적해본다. 과학사 분야의 여러 탁월한 상을 수상하며, 독일 언론에 의해 ‘생동적인 묘사에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과학사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저자는 과학과 문화사를 결합시켜 태곳적부터 인류가 지녀온 밤과 어둠에 관련된 여러 질문들에 대해 답해주고 있다.
어둠이 시작이라면 빛은 어떻게 이 세상에 오게 되었을까? 빛이 없는 곳에서 우리는 어떻게 어둠을 인식할 수 있을까? 왜 어둠은 인간에게 불안감과 공포감을 심어주는가? 왜 우리는 밤에 잠을 자면서 꿈을 꾸게 되고 꿈은 어떤 요소들로 이루어지는가? 또한 여러 문학 작품과 그림들에게서 볼 수 있듯이 밤과 악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일까? 밤이 되면 인간의 또 다른 욕망이 깨어나는 이유는? 밤과 어둠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이 책을 통해 밤의 초상화를 구체적이면서도 몽환적으로 표현해낸다. 밤과 어둠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인류는 밤과 어둠을 또 어떻게 이해했는지, 지금까지 한번도 소개되지 않은 밤과 어둠의 역사가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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