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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간은 줄었는데 왜 할 일은 더 많아졌지? |
Weekly 7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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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gnaas Devi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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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Jason Lewis (Jason 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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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데 베지게 비이 (De Bezige Bi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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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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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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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son Lewis (Jason 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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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가이자 저자, 그리고 지구 환경을 위한 대변가인 그는, 모터나 요트 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세계를 일주한 최초의 사람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유럽 본토에서 북미까지 대서양을 인력으로 건넌 최초의 사람’, ‘북미를 인라인으로 횡단한 최초의 사람’, 그리고 ‘태평양을 페달의 힘만으로 건넌 최초의 사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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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hort Summary
과거에 비해 일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왜 할 일은 더 많아졌을까?
예전에 비해 자유시간이 늘었지만 잠은 왜 줄었을까?
우리는 항상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하루를 가득 채운 과도한 계획을 비워 낼 줄 모른다. 스트레스는 시간을 조급하게 사용하면서 생기는 업무의 소화불량이다. 그리고 이렇게 소화 할 여유를 주지 않고 꾸역꾸역 할 일을 집어 넣기만 하는 우리 대부분은 자신의 시간을 '비만'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시간 안에 해내야 한다는 강박에 쌓여 할 수 있는 한 최대, 아니 사실은 할 수 없을 정도의 일들을 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그리고 현대인들 사이에 만연하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철학가이자 물리학자인 저자는 우리가 ‘시간’이라는 것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럼 지금처럼 바쁜 세상에 나만 혼자 느린 걸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옳은 일일까?
쉬지 않는 삶은 정말로 큰 문제인 걸까?
그렇지 않다. 열정, 창의력 그리고 열망은 조바심의 산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이 ‘쉼’과 ‘정열’ 사이를 어떻게 균형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더불어 우리들이 현재와 같이 빡센(?) 삶을 살게 된 데에는 어떠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지, 또 수세기 동안 삶을 균형 있게 살아가기 위해 사람들이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 해 왔는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균형’이라는 것이 인류가 풀어야 할 중요한 숙제임을 보여준다.
‘시간’은 절대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시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시간을 지혜롭게, 느긋하게, 열정적으로 누려보자!
**목차 중-
1. 돈을 위한 굶주림, 14세기
- 수익 그리고 신이라는 이름
2. 외알안경 시대: 초기 현대 철학자들
- 공백에 대한 공포
3. 쉬지 않는 바퀴: 낭만주의
-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4. 찾지 않고 살피기: 19세기
- 소심함의 증가
5. 지루함과 우울함
- 시간은 다 어디로 갔지?
6. 가속
- 시간은 돈이다
7. 세속화
- 할 일 없는 자들이 나쁜 짓을 한다
8. 개인화
- '나'의 탄생
9. 핏 속에 흐르는 조급함
- 뒤처지고 있다!
10. 과도함
- 살아있음을 느끼다
- 비켜! 비켜!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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