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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것이 남는 것보다 낫다 Weekly 78호
원제 : Weniger ist oft mehr
저자 : 안드레아 브라운 (Andrea Braun)
출판사 : 쾨젤 (Koesel Verlag)
출판년도 : 2001
페이지 : 209쪽
 
유럽도서 > 여성.건강
안드레아 브라운 (Andrea Braun)
안드레아 브라운은 1964년생으로 1985년부터 교육자로 유아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본인 스스로 3살과 5살의 어린 두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장난감으로부터 자유로운 가정'을 몸소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이 외에도 <깃털처럼 가볍게>, <창조적인 유아 댄스 교습법> 등의 작품이 있다.
 

▣ 목 차
아이들의 소비 - 문제거리가 되는가?
소비에 대한 욕망은 어떻게 생기는가? 그리고 어떤 위험이 있는가?
아이들의 요구, 부모들의 걱정
부모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유치원에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
맺음말

▣ Short Summary
대형 할인마트 계산대에 서 있는 젊은 부모와 카트에 매달려 불만에 가득찬 얼굴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아이들은 아주 간절하게 부모들에게 요구하고 있고 결국 부모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어떠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데, 그 물건을 너무 사고 싶다고 떼를 쓴다. 또한 장난감이나 과자 따위로 오히려 불만투성이인 아이들을 달래는 부모들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유아기적의 소비 행태나 습관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여러 집착 증세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이들은 이러한 저러한 요구를 계속하게 되고, 부모들이 아무런 의식 없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그 아이는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 소비 습관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소비 패턴을 좌우하며, 현대 사회의 과소비 행태의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사전에서 소비(Consum)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라틴어 'consumere'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고 그 의미는 '돈이나 시간, 노력 따위를 들여서 써서 없애는 것'이라고 되어있다. 소비란 그야말로 써서 없애는 것이다. 소비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써서 없애는 것에만 익숙해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러한 연관 관계와 그 원인을 파헤친다. 그리고 왜 지금 소비가 우리 현대인들에게 이토록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 본다. 이미 검증된 여러 사례들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가정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을 이 흥미로운 주제로 초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