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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거짓말 그리고 선전 Weekly 399호
원제 : Lait,mensonges et propagande
저자 : 띠에리 쑤카 (Thierry Souccar)
출판사 : 띠에리 쑤카 (Thierry Souccar Editions)
출판년도 : 200703
페이지 : 287쪽
 
유럽도서 > 여성.건강
띠에리 쑤카 (Thierry Souccar)
 
▣ Short Summary
우유가 우리의 건강에 특별히 이로울 것이 없다는 주장은 계속해서 존재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이 제시될 때마다, 우유업계와 유제품 낙농업계에서는 강한 반대 의견으로 대립하여 실상
우유의 진실에 대해 언급하기가 불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은 건강에 특별히 이롭지 않은 우유, 심지어 성인이 되어 우유를 복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프랑스에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우유업계와 의사 협회
등의 협력으로 우유 소비를 권장하는 풍조가 시작되었다. 비단 이 두 단체뿐 아니라 정부조직과
과학연대, 언론, 학교 등이 모두 결합하여 우유 소비를 증진시키는데 한 뜻을 모으게 된 것이다.
그들이 우유 소비를 권장하는 이유는 바로 우유가 건강을 이롭게 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골다공증 등 우유의 최대 장점으로 알려진 칼슘 제공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우유 섭취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우유를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칼슘이
더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뼈가 더 약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아를 제외한 성인의 우유 소비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과거 프랑스에서는 골다공증의 발생이 현재보다 적었다는 것 또한 하나의
증거가 된다.

이 책은 지난 2007년 출간되어 건강 분야에서 꾸준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도서이다. 책의
선전으로 인해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게 되자,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여 2008년 4월
프랑스 의사 협회에서는 공동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제 2판은 이러한 이슈까지 포함하여 현재
프랑스의 최대 논란이 되고 있는 우유에 관한 진실 공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씨엉스 아브니르’
‘누벨 옵제르바퇴르’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94년 씨엉스 아브니르 지에 처음으로 영양 섹션을
시작하여 꾸준히 영양학과 건강에 관한 글을 기고해왔다. 2007년과 2008년에 출간한 <우유, 거짓말
그리고 선전> 으로 프랑스에서 우유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이슈화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