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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키아벨리 |
Weekly 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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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Kleine Machiavel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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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페터 놀 (Peter No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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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펜도 (Pe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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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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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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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놀 (Peter No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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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놀(Peter Noll)은 스위스에서 20세기 최고의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사람이며 쮜리히 대학에서 형법학을 강의하였다. 막스 프리쉬에 의해 대필되어진 그의 저서 <죽음에 관한 대화>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스 루돌프 바흐만(Hans Rudolf Bachmann)은 유럽의 여러 대학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기업의 재벌 구도화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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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50대 남성들의 법칙
눈멀고 늙은 남성의 법칙
회색 쥐
헤드헌터
출발 조건 그리고 상승
소유물이 될 가능성
권력 다지기
건강이라는 문제
인위적인 위기
더러운 수작
죄인, 속죄양. 희생물
고관대작
일과 책임의 전설
인종학적 관점의 매니저
캐리어를 위한 작지만 중요한 힌트
▣ Short Summary
힘. 권력. 우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단어이다. 이 단어 자체가 지니고 있는 힘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가정, 사회, 조직, 국가간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고 항상 새로운 균형을 찾아 충돌한다. 이러한 힘을 가지는 자들을 일컬어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이라고 일컫는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권력의 헤게모니도 점진적인 변화가 있었다. 중세, 근대의 정치가들의 권력보다 현대에는 기업 경영자들의 권력이 더 어마하다.
이 책은 소위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쟁취한 권력에 대해 신랄한 풍자를 하고 있다. 1987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200,000부 이상 판매를 거둔 작품이다. 마키아벨리는 1513년 그의 저서 <군주론>에서 "군주는 권력을 유지 ·강화하기 위하여 여우와 같은 간사한 지혜(책략)와 사자와 같은 힘(무력)을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신의가 두텁고 종교심도 많으며 인격도 고결한 사람처럼 보여야 하지만 실제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하였다." 마키아벨리는 힘있는 군주를 이야기하면서 정치가들이 도덕적 양심과는 관계없이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
이 책에는 경영자라고 일컬어지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고 있다고 신랄하게 풍자한다. 대기업 우두머리들의 생활 방식과 경영 스타일에 대해 마음껏 조롱을 던진다. 이들은 자신의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고 희생물로 삼는다. 이 책에서 "회색 쥐"라고 일컬어지는 경영자들은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좋은 집과 별장, 메르세데스와 같은 고급 승용차, 고미술 작품과 골동품 등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결혼이란 것도 사랑을 통해서가 아니라 권력 확대를 위한 일종의 짝짓기 과정이다. 그들은 여왕벌인 자신들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일벌처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죽도록 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해야 하며, 자신들은 멋진 별장에서 며칠이건 상관없이 휴가를 즐기면서도 단지 휴대 전화로 업무 지기만을 내리면 그만이다.
"이 작은 책은 경영자란 어떤 인간들인가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풍자집이다." 독일 경제 전문지, 한델스블라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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