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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해낼 수 있다. |
Weekly 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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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smal werde ich es schaff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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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드레아 젠크 (Andrea Joeh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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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뤼베 (Lueb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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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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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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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안드레아(Andrea)'는 18살이 되기까지 다른 여자아이들처럼 행복했다. 그녀는 별 문제가 없는 소녀였고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하지만 일년 동안 교환 학생으로 지낸 시간이 지난 후에 그녀는 체중계에 올랐다가 25kg이나 불어버린 자신의 끔직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어느 곳에도 나가기를 거부했다. 절망감 속에서 그녀는 이후로 몇 년 동안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다이어트 요법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살을 빼기 위해 최면 요법과 침술 요법, 설사 요법 그리고 또 다른 병원 치료법 등 그녀가 시도해보지 않은 다이어트 요법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아무런 성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는 여전히 보기 싫을 정도로 살찐 뚱보 소녀였다.
그녀는 오랫동안 먹는 것을 즐기는 것이 병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단지 먹는 것을 즐겼을 뿐이다. 먹는다는 것은 기쁨이었고 그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보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걸식증에 걸려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너무나도 살이 쪄 보기 흉한 모습의 자신을...
너무도 다양하고 많은 다이어트 노력들이 되풀이됐다. 처음에는 결심이 대단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의심이 생겼고 이 요법은 아무런 쓸모가 없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는 포기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소용없다는 절망감이 그녀를 더더욱 많은 문제들에 봉착하게 했다. 그녀는 버림받았다고 느끼고 있었고 단지 날씬한 여자들만이 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믿고 있었고 그것이 실제로 사회적 현실이었다. 자살에 대한 생각들이 그녀의 머릿속을 엄습하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모습과 인생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 다시 그녀의 새로운 인생을 위한 도전이 시작되는데...
수없이 많은 다이어트의 실패를 통해 자신감을 잃어가던 한 여성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의욕을 찾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 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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