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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대로 살아라 |
Weekly 7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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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sere Innere U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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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위르겐 줄라이 (Juergen Zul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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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르더 페어락 (Herd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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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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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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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줄라이 (Juergen Zul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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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라 크납은 1953년생으로 심리학자이자 수학자이다. 1980년에서 1988년까지 뮌헨 대학에서 심리 치료사 및 상담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조직 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 저널 등에 심리학적 주제와 관련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위르겐 줄라이는 1945년생으로 심리학자이자 엔지니어다. 뮌헨 대학과 레겐스부르그 대학
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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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생태학 - 시간 속에서의 삶 -
2부. 지구와 태양, 시간과 인간
3부. 우리 족속들 - 동물들의 생체 리듬
4부. 0부터 120까지 - 인간 삶에 있어서의 리듬의 변화
5부. 자연적인 리듬을 발견하라 - 또 다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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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 재난 가운데 잠자고 있는 자 누구인가? No, Thank you!
▣ Short Summary
우리 인간은 네 시간을 주기로 해서 피곤을 느꼈다가 다시 깨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람들이 봄과 여름에 비해 가을과 겨울에 훨씬 더 피곤함을 느끼고 또한 별로 좋지 않은 기분으로 생활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낮잠을 자면 인간의 생체 리듬이 회복되고 훨씬 더 쾌적한 분위기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람들마다 5시간에서부터 10시간에 이르기까지 수면 시간이 매우 다양하다. 치명적인 교통사고들 중 절반 이상이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수면 부족에서 초래되고 있다. 즉 우리 내부의 생체 리듬에 귀기울이지 않고 지키지 않고 있을 때 사고가 발생될 확률이 훨씬 크다.
자연적인 인간의 생체 리듬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또한 업무 능률면에 있어서나 성과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효율적일 수 있다. 결국 만족스런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산업화가 진행되어갈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밤을 줄여 낮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든 것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준비되어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는 강압적인 요소들이 작용하기도 하며, 때로는 약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은 결코 기계처럼 될 수 없다. 인간은 생물적 존재이며, 내부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다. 그 리듬은 변화나 외부적 요인에 따라 유연하기는 하지만, 무제한적이지는 못하다. 만일 우리의 생체 시계가 본래의 리듬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면 실수가 유발되고, 사고가 발생하고, 재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두 젊은 학자들은 자신들이 어떠한 방법을 통해 인간의 생체 시계를 발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또한 과중한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의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우리의 삶이 어디에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많은 실질적인 조언들을 통해 그 지침을 제공해주고 있다. 낮잠 요법, 빛을 통한 치료법 등의 리듬 회복 방법과, 비행 후 시차 문제, 겨울철 침체된 감정 등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각자 개인마다 생체 시계는 다르고, 그 리듬 또한 다르다. 이 책은 각자의 패턴을 분석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생체학적인 구조를 무시한다면 분명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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