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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와 인간 |
Weekly 1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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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s bacteries et des hom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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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윌리 한센 외 (Willy hansen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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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프리바 (Editions Priv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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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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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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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 한센 외 (Willy hansen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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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머리말
-도입부
-페스트
-콜레라
-장티푸스와 살모넬라 감염증
-세균성이질
-유행성 티푸스
-임질과 임균
-뇌척수 뇌막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브루셀라병 또는 몰타열병
-결핵
-매독
-파상풍
-보틀리누스균
-탄저병
-나병
-어휘해설
-인명색인
▣ Short Summary
전염병들의 역사와 그것들에 대한 진단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
콜레라, 페스트, 장티푸스, 결핵, 나병, 뇌막염, 매독... 이렇게 열거한 단어들은 우리 대부분이 쉽게 알 수 있는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전염병들이다. 이러한 전염병들의 공통점은 다 그 시초가 박테리아, 즉 세균이라는 점이다. 이 전염병들은 지난날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아직도 이 지구상의 몇 몇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이와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끊임없이 고통받고 시달리고 있다.
이 모든 전염병 실체들의 시조인 박테리아는 아주 무수히 오래 전인 약 40억만년 전에 이 지구상에 출현했다. 그러나 그것들이 550년 이후로 인간이 사는 이 지구상에 퍼지게 된 병리학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제까지 거의 항상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주원인이 되었던 16개의 전염병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하나 하나 차례대로 살펴나간다. 저자는 이러한 병들의 출현하게된 역사에 대해서, 전염병의 번식과 전파에 대해서, 그것이 유행성인 점에 대해서, 아울러 이 병들에 대한 진단에 대해, 전염병 치료의 발견에 대해,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역사책 같기도 하고 수사적인 이야기 같기도 한 이 책은 미생물(세균)학자들인 윌리 한센과 잔 프레니의 작품으로 과학적인 사실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쓰여졌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비전문적인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책 중간 중간에 함께 수록된 많은 삽화들을 통해 독자들은 전염병에 의해 전염된 역사적 인물, 과학적 인물, 예술적 인물들의 운명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 때, 그리고 지금도 지구 어느 편에선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위협적인 수많은 전염병들에 대해 흥미롭게 그리고 과학적으로 잘 접근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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