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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뜨 뒤라스와 이야기 |
Weekly 1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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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rguerite Duras et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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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테판 파트리스 (Stephane PAT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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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랑스 대학 출판 (PU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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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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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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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파트리스 (Stephane PAT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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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박사인 저자는 그랑제꼴 준비반 교수였으며, 현재는 리옹 3대학 법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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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도입
푸가의 변증법
정치란 무엇인가?
상상의 풍경
이유에 대한 경멸?
하느님의 이름으로
가명의 완전한 짜임새
결론
참고서적
총색인
▣ Short Summary
저자 스테판 파트리스는, 강약이 있고 즐거운 방식으로, 여러 모습의 마르그리뜨 뒤라스를 다시 읽어내고 있으며 또한 20세기 전체를 고려하면서 저자 자신만의 척도로 재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성인(聖人)연구와는 거리가 멀다.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정치적 참여를 분석하고 있으며 그녀의 가장 명백하고도 비밀스러운 모순들을 밝혀내고 있다. 여러 가지 분석 접근은 한 여인의 초상화를 그려내는 듯하다.
뒤라스 작품들에 대한 비평적인 독서는 일종의 철학적이고 정치적인 독서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너무나 자주 숨겨져 왔던 주제, 계층 그리고 불평등의 문제 등도 부각시켜 분석하고 있다. 자전적이거나 사회적인 참고 내용들을 넘어서서, 자전적인 직관 그리고 사회적인 직관 이 두 직관들 사이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문화, 문명 그리고 역사가 그러한 두 직관들을 구성하며, 이 책 또한 문화, 문명, 역사 속에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즉, 이 책은 새로운 형태의 문학 비평서이고 심미적인 차원의 여러 개념이다. 현대 세계를 더욱 명확하고 더욱 낙관적으로 독자들이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드는데 기여해 줄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독자들이 깨어나서 꽁꽁 얼어있는 정신을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 뒤라스의 작품들은 읽는 것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며 반항의 맛을 일깨워 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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