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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산다는 것 |
Weekly 1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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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Gute Le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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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이코 에른스트 (Heiko Er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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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콘 페어락 (ECON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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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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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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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코 에른스트 (Heiko Er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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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생인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1979년부터 "Psychlogie Heute"라는 심리학 전문 잡지의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권의 책을 이미 출간했으며, 그 중 "몸의 비밀", "자가
치료의 힘" 등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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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도,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이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
모든 사람들의 최대의 관심사, 삶의 모티브, 그곳은 바로 행복이다. 정치와 경제의 위기가 더욱 심각해질수록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려는 욕구는 더 강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 노력하다가 낙담하거나 기진맥진해버리고 만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왜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행복에 집착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그리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처방에 문제점들은 없는지, 또는 많은 행복을 향한 공식들이 실제로 행복에 도달하게 해줄 수 있는 지 등 기존의 고정관념에도 과감하게 도전해본다. 행복은 많은 책에서 제시하는 어떠한 팁이나 요령으로 간단하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경험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급변하는 트렌드 가운데 우리의 행복에 대한 관념과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행복을 가늠하는데 있어 정신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행복과 쾌락사이에도 혼돈이 있고, 패스트푸드처럼 행복도 빨리 찾아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까? 행복이라고 믿었던 것이 허무하게 지나가 버리면 그 뒤에 찾아오는 허망함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현대인들의 행복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아 주며, 순간적이고 자극적인 행복을 위한 처방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적인 충만감과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안정된 길을 안내한다. 심리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기존의 처세서와는 다르게 학문적 깊이가 있는 품위 있는 이 책을 가지고 독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행복에 도달하는 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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