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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몸짓으로 말하고 싶은 것들 |
Weekly 2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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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oerpersprache der Ki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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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새미 몰코 (Samy Mol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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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후겐두벨 (Hugendu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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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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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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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커다란 눈으로 아래를 쳐다보고 있고, 머리는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입술은 삐죽삐죽, 몇 초가 지나면 곧 그러한 행동의 결과가 나타난다. 으앙~~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몸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고 있다. 울려는 아이가 위와 같은 행동과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지도 않으며, 위와 같은 행동을 보이다가 웃어버리는 아이는 더더욱 없다. 아직 말을 익히지 못했어도 아이들은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이미 알고 있다.
"어느 날인가부터 우리 아이의 태도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우리 아이가 갑자기 안 하던 짓들을 하네." 부모들에게 기쁨만을 안겨주던 아이의 태도가 어느 순간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말이라는 의사전달 수단을 아직 익히지 못한 아이들은 부모들이 예상치 못한 행동들을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말을 할 줄 아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은 아직 말보다는 행동을 통해 표현하는데 더욱 익숙해져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이들이 행동을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할 때 부모나 육아자가 그 행동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의사 전달의 어려움을 안고 청소년기와 성년기를 보내게 된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몸짓을 통해 대화를 시도한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분명한 세계가 있고, 부모에게 자신들의 세계관에 대해 시그널을 보낸다. 부모는 사랑스럽고 세심한 눈길로 아이들의 몸짓을 이해하며 그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몸짓과 그 몸짓의 의미를 전달하고 어른들로 하여금 행복한 육아의 과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아이들의 몸짓이 막연하고 짜증스럽게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더욱 애정과 관심을 쏟아달라는 신호로 여겨지게 된다. "아이들에 대한 이해가 사랑의 첫걸음이다."
▣ 목 차
서문
행동 발달 단계
탄생
갓난아기
앉고, 기고, 제대로 서고... 아이들은 이제 자라기 시작한다.
학교에 입학하고
반항적인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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