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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족은 없었다. |
Weekly 23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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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Je me croyais sans fami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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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란시스 노디 (Francis Nau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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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르 셰르슈 미디 (le cherche mi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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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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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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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살 때 쓰레기통에 버려진 어느 한 남자의 이야기"
1967년 크리스마스날 저녁, 이제 겨우 2살의 한 남자아이가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그의 이름은 '프란시스 노디'. 그의 삶의 악몽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그는 한 따뜻한 가정에 입양되고, 다른 아이들처럼 유년시절을 보낸다.
수년 후, 그를 입양했던 부모가 죽게 되고, 그를 낳았던 친 엄마가 그에게 연락을 하기에 이른다. 그는 그의 어머니가 어떤 커다란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모른 채 2000년 1월 프란시스 노디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의 얼굴에서 그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가 그의 형임을 알게된다. 그에게 형제가 있었다는 사실에 당황한 그는 그의 어머니의 과거를 캐기에 이른다. 그는 집요하게 그의 어머니의 과거를 쫓는다. 왜냐하면 그의 어머니가 계속 그를 속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급기야 그녀가 또 버렸던 그의 형제들인 6명의 형제들을 찾게 된다.
그는 그의 어머니를 통해 형제들을 찾으면서 가족의 의미와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그는 8명의 아이를 돌보며, 하나의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다. 이것이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아름다운 승리였다.
하루에도 몇 백 쌍이 이혼을 하고, 해외나 국내로 입양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가족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는 지금,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몰랐었던 프란시스 노디의 이야기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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