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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한 세상을 위해 |
Weekly 2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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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iebe und tu, was du will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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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쓰 파우 (Ruth Pf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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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르데르 베르래그 (Herd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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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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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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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삶은 반드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하며, 위대한 사랑의 힘은 세상 구석구석으로 더욱 전파되어야 한다.” 막사이사이 평화상 수상, 노벨상 후보, 루쓰 파우 수녀. 아무도 그녀를 테레사 수녀와 함께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로 부르는데 이의가 없다. 독일 출신의 의사이자 수녀인 그녀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지역을 자신의 고향으로 여기고 가난과 재해, 그리고 전쟁과 맞서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카라키(Karachi)란 곳을 아는가? 그곳은 한마디로 ‘돌아버릴 것 같은 곳’이다. 그곳에는 하나의 다리로 서 있는 사람도 있고, 나병을 비롯한 온갖 질병과 죽음이 난무한 곳이다. 카리키에서는 매일의 낮과 밤이 지옥이며, 죽음으로의 통로이다. 루쓰 파우는 그곳에서 반세기 가까이 꿈을 꾸고 있는 노의사이자 수녀이다. 그 꿈은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가난한 자들과 병자들의 천국을 꿈꾸며, 병원을 세우고, 목숨을 바친 희생을 감수한다.
이제 그녀의 나이 일흔여덟, “내 일생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나는 더 이상 그리워할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삶을 즐겼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고백에서 삶의 마감을 예감한다. 그녀의 삶은 과거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로 고난과 모험의 연속이다. 이 책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삶에 있어 무엇이 가장 소중했는지 말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미 많은 것을 소유한 우리들에게 가슴 떨리는 일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다. 모든 것이 돈으로 평가되고 판단되는 삭막한 세상에서 우리를 더 이상 둔감하게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 목 차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슬람은 없다
진실은 오로지 사랑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려움 속에서 우리는 그것을 보며 살아간다
세상은 달라질 수 있다
신이 침묵할 때 그것은 그의 권리이기 때문이다.
누가 당신들을 이 감옥으로 이끌었는가?
사람에게 투자하자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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