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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기다린 날 |
Weekly 3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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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 Strang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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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이리스 & 마리케 (Iris van der Heide & Marijke ten C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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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렘니스카 (Lemnisca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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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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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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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 마리케 (Iris van der Heide & Marijke ten C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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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잭이 우승했어요!”
바람이 세게 몰아치는 아침이었다. 나무와 집을 둘러싸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잭은 탁자에서 창문으로 그리고 창문에서 문으로 또 문에서 우체통으로 서성였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다. 엄마는 잭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잭은 오늘이 자신이 미술대회에서 1등을 할지도 모르는 날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체통에서 달그락하는 소리를 들었다. 잭은 빨리 밖으로 나갔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우체통에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단지 모로코에서 날아온 이모의 엽서 한 장뿐이었다. 잭은 실망했고 눈에 눈물이 가득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래, 내가 1등 안 한거야. 그래도 적어도 뭔가를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단지 이 말이라도 말야: 잭에게, 잭 너의 그림을 무척 좋아하지만 넌 우승을 못했단다.' 바람은 잭의 머리에도 불어 닥쳤다. '난 아름다운 성을 그렸고 기사들도 그렸는데 정말 내가 그린 멋진 성과 기사들을 좋아하지 않는단 말일까? 난 기사들을 그리기 위해 은색 물감도 샀던건데...그래! 다신 미술대회에 나가지 않을꺼야!' 잭은 혼자 속삭였다. 그런데 잭이 다시 우체통에 갔을 때 잭은 무엇인가 하얀 봉투에 쌓인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잭이 자신이 그린 아름다운 성과 은빛 기사들로 미술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편지가 들어있었다!! "드디어 내가 우승했어!!" 잭은 소리쳤고 너무 기뻐 정원을 뛰어다녔다. 그리고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께 기뻐했다. 그런데 사람들 모두가 잭이 우승한걸 이미 알고 있었다...그들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 미술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꿈을 안고 있던 잭. 그리고 잭이 우승한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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