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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도 생각을 할까? |
Weekly 3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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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s Babys den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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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비나 파우엔 (Sabina Pau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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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H. 벡 (C.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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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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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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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나 파우엔 (Sabina Pau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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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네 파우엔은 발달심리학, 인지심리학으로 유명한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정교수이다. 그녀는 특히 아이의 심리 발달과 관련해 탁월한 연구 실적을 지니고 있으며, 스스로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오면서 자신의 학문을 입증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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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갓난아기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신비롭다. 그런데 갓난아기들도 과연 생각을 할까? 아이들의 행동은 모두 의미 없어 보인다. 아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기는 하지만, 아기들이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로 아쉬운 일이다. 우리는 아기들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아기들의 의사를 확인한다. 엄마의 얼굴 표정을 흉내 내고, 기고, 소리 지르고, 이러한 행동들은 아기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의사소통 도구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별 문제없이 아기들과 소통하며 한 인간으로서 아기들을 성장시킨다. 하지만 많은 심리학자들에게 아직도 완전하게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다. 그것은 ‘갓난 아기들도 과연 생각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아기들에게 어떤 심리적인 훈련을 시켜야 하는지, 어떤 자극을 주고, 얼마만큼의 휴식을 선사해야 하는지, 이론은 많지만 아직 확실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태어나서 처음 일년 동안 아이들의 뇌 속에서는 어떠한 발달들이 생겨나는 것일까? 최근 발달 심리학과 인지 심리학의 도움으로 이 미스터리가 하나씩 풀리고 있다. 아기들도 분명 생각을 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육아 방식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자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갓난아기도 마찬가지로, 아기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태어난 지 이미 6개월이 지나면 어떠한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비로소 완전한 생각의 연결고리를 갖추게 된다.
놀라우면서도 실제적인 사례로 가득한 책.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세상에 갓 태어난 존재에 대해 색다른 시각으로 보게 될 것이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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