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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식물의 세계 |
Weekly 4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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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luge Pflanz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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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커 아르츠트 (Volker Arz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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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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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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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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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커 아르츠트 (Volker Arz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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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커 아르츠트는 1941년생으로 물리학을 전공했고,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동물들도 의식이 있을까?>를 비롯한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과학과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해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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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장. 중력이 안내하는 길
2장. 간식으로 먹는 곤충
3장. 동물들의 공격
4장. 독
5장. 사막의 외침
6장. 두 개의 세상, 하나의 삶
7장. 놀라운 번식
8장. 식물의 언어
9장. 신경 세포 없는 민감함
10장. 씨앗의 여행
▣ Short Summary
“놀라운 식물들의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다시 한번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감탄하며, 인간의 겸손함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오랫동안 식물을 연구해오고 식물을 사랑해온 사람들은 식물들이 얼마나 예민하며, 신경질적이며, 또 주변 상황에 대해 적응력이 빠른 지에 대해 알고 있다.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비로운 식물의 세계를 소개한다. 어떤 식물들은 번식을 위해 특정한 향기를 내뿜으며 상대를 유혹하기도 하고, 또한 적들을 유인해 치명적인 독으로 공격하기도 하며, 빠져나갈 수 없는 덫을 놓기도 한다. 어떤 식물은 자신의 몸 색깔을 바꿔가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주변의 동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우리의 눈을 의심하게 할만한 놀라운 장면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식물들이 보며, 느끼며, 냄새를 맡으며, 맛을 보며, 메시지를 보내며, 기억하며, 결정하며,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심지어 식물들이 인간들처럼 전자 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호르몬을 통해 자극에 반응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식물들이 과연 지혜로운가라는 질문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된다. “우리 인간은 과연 식물들의 지혜로움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지혜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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