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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더 많이 잡는다! |
Weekly 5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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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fruehe Vogel kann mich m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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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베티나 헤닝 (Bettina Hen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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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Ullst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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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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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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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나 헤닝 (Bettina Hen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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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나 헤닉은 늦은 오후에 일을 시작하는 프리랜서 작가이며 저널리스트다. 낮에는 함부르크 소재의 대형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고, 밤에는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죽도로 싫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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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서양 속담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는 잡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늦게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더 많이’ 잡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벌레를 하나 잡으면 뭐하나? 오후만 되면 비몽사몽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집중할 수가 없는데… 차라리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오후가 되어도 집중하며 몰입해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이 책은 늦잠꾸러기들을 변호하기 위한 책이다. 늦잠꾸러기들은 게으르다는 편견에 과감히 도전하며, 일찍 일어나는 것과 늦게 일어나는 것의 차이를 재치 있고 유머러스 하게 설명한다.
지난 세기는 종달새들을 위한 시대였다. 새벽에 일어나 조찬 모임으로부터 시작해 정신 없는 아침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종달새들은 오후가 되면 이미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버린다. 의욕도 없고 집중도 할 수 없다. 바쁘게 하루를 보낸 것 같은데, 성과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 올빼미들은 본격적인 집중과 몰입을 해야 하는 오후 시간부터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다. 종달새들보다 늦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결국 성과나 그리고 삶의 만족도도 종달새보다 더 낫다.
저자는 다가올 세기는 올빼미를 위한 시대라고 강조한다. 지식정보화 사회,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올빼미들이 더욱 우월하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창조적인 일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소개한다. 당신은 종달새 형인가? 올빼미 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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