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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Weekly 59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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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Vom Sinn getrag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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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엘리자베스 루카스 (Elisabeth Luk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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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쾨젤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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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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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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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루카스 (Elisabeth Luk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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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루카스는 1942년생으로 의미 치료(로고테라피)의 창시자 빅터 프랭클 박사의 수제자다. 그녀는 50개가 넘는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그녀의 책은 16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01년 그녀는 빅터 프랭클 재단에서 수여하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www.logotherapie.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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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어린 시절
유년 시절의 보물
긴장된 학창 시절
진지한 삶의 시작
재능의 발견
생산 활동의 시기
도전의 연속
예정된 이별
노년의 기쁨
▣ Short Summary
유태인으로서 아우슈비츠라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나올 수 있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소개한 바 있다.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순간에서 조차도, 삶의 의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적이 찾아왔고, 이미 삶의 의지를 포기한 사람들이 여지없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장면을 수없이 목격한 빅터 프랭클 박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삶을 향한 의지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삶의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로고테라피 ‘의미요법’을 고안해냈다. 빅터 프랭클 박사의 수제자이자 의미요법을 완성시킨 저명한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루카스는 <모든 것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라는 책을 통해 실존적 불안에 휩싸여 고민하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실존적 욕구불만, 우울증, 강박증 등, 여러 정신적 질환들은 모두 스스로 삶의 의미를 잃어버려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의미를 회복하는 순간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갈 수 있다.
엘리자베스 루카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유아기를 거쳐, 인생의 수많은 도전을 만나고 수많은 이별을 하고, 노년의 기쁨을 누리기까지 칠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처럼 잔잔하게 소개된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경험을 의미요법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해보며, 자신의 삶이 의미로 충만했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우리의 인생에는 항상 기쁜 일, 좋은 사람, 행복한 사건만 찾아오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슬픈 일, 나쁜 사람, 불행한 사건이 더 많은 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에게 찾아온 수많은 일들에 대해 누군가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쉽게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않을 수 있다. ‘의미를 잃어버린 삶을 죽은 삶이다. 의미가 우리를 살린다. 의미가 우리를 치료한다. 의미가 우리를 회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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