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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글라스 속의 우주 |
Weekly 6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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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Komet im Cocktailgl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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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플로리안 프라이스테터 (Florian Freist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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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칼 한저 (Carl Han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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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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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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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안 프라이스테터 (Florian Freist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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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안 프라이스테터는 비엔나 대학에서 우주공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예나 대학교 연구실에서 일했으며, 2008년에는 우주과학 블로그 “Astrodicticum simplex”를 개설해 독일 내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관련 블로거로 손꼽히고 있다. 대중과학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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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길가에서
2부. 공원에서
3부. 바(Bar)에서
4부. 그 밖의 공간에서
▣ Short Summary
우주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엄청나게 광활하면서도 깊고 어두운 공간?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주라고 하면 별, 은하수, 빅뱅, 블랙홀과 같은 것들을 떠올린다. 우주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공간이고 우리의 삶과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깊고 어두운 공간인 우주에서 펼쳐지는 일들이 놀랍게도 우리의 일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청소년부터 시작해 성인에 이르기까지 우주를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쓰여졌다. 재치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우리의 일상과 연관지어 흥미롭게 우주를 설명하려고 하는 시도이다.
우주공학박사이면서 독일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관련 블로거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우주의 놀라운 영향력을 발견해 소개하고 있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덕분에 우리가 즐겨 마시는 물이 생겨났고, 만일 태양 에너지가 없다면,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들 가운데 상당수가 존재할 수 없다. TV스크린을 보면서 우리는 우주의 빅뱅을 경험해볼 수 있고, 계절이 바뀌는 것 또한 행성의 엄청난 충돌덕분이었다. 이렇게 우주 여행은 반드시 먼 미래에 우주선을 타고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주변을 둘러싼 일상을 우주과학의 시선을 가지고 바라만 봐도 가능하다. 우리는 매일 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고 살고 있다.
이 책은 우주의 여러 현상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 구체적이면서 흥미롭게 소개해주고 있다. 우주는 멀리 있지 않다. 우주는 거리에서도, 공원에서도, 그리고 오늘 저녁 바(Bar)에서 당신의 연인 앞에 놓여진 칵테일글라스 속에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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