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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감정 앞에 당당하라! |
Weekly 6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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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ruhe, ihr Quaelge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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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드레아스 크누프 (Andreas Knu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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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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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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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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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스 크누프 (Andreas Knu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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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1966년생으로 심리학자이면서 상담치료전문가다.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책과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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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감정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감정에 익숙해지는가?
어떻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까?
자신의 감정에 집중할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감정이 우리를 치료한다.
▣ Short Summary
‘정말로 화가 나기 때문에,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는 걸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정말로 불안해서일까?’’짜증이 나고 쉽게 분노를 느끼는 것은 정말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일까? 우리는 시시때때로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아니 어쩌면 감정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감정은 정말 믿을만한 것일까? 원하지 않는 감정이 자신을 지배할 때, 우리는 어떻게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간다. 어떤 사람들은 지나친 감정 표현 때문에 주변을 당황스럽게 하기도 하며, 반대로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연출하기도 한다. 때로는 원하지도 않는 감정들이 갑작스럽게 출몰하는 경우들도 있고, 그래서 감정은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기쁘고, 즐겁고, 한희를 느끼는 등, 좋은 감정들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하고, 반대로 슬프고 두렵고 짜증나는 나쁜 감정들은 억압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표현과 억압 모두 우리의 삶에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감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 앞에 당당해지는 것이다.
수많은 사회적 압박과 주문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제대로 된 ‘감정사용법’을 배워야만 한다. 감정의 흐름을 하나하나 살피고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충만한 삶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다. 감정이 찾아올 때, 그것을 느끼거나 혹은 그 감정에 몰입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거나 억지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을 때, 우리는 생동감 있는 삶과 편안한 삶을 회복할 수 있다. 우리 앞에 펼쳐질 변화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며 용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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