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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아 고마워! |
Weekly 6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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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bewohnte Men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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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바스티안 유치 (Sebastian Jut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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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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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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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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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바스티안 유치 (Sebastian Jut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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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바스티안 유치는 1967년생으로 생물학과 저널리즘은 전공했다. 그는 여러 언론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주간지 에 생물학과 환경, 의학 등의 연재 기사를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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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너무나 작은 하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만리장성, 미생물, 그리고 레시피
나는 누구인가?
1분 동안
입 속에서 벌어지는 일
모든 것은 흐른다
뱃속 도면
분배와 지배
배꼽 뒤 공격
전쟁 중인 내장
폭탄 제거
어리석음과 미생물
왜 나폴레옹의 여자는 씻지 않았을까?
왜 섹스의 끝은 끔찍할까?
100세의 비밀
▣ Short Summary
인간 주변에는 감히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눈에 쉽게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고 다양한 미생물들은 과연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생물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우리는 흔히 미생물에 대한 좋지 못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이 세상에 박테리아, 세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 인간 또한 존재할 수 없다.
미생물은 인간을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며, 면역 체계를 만들어주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등, 인간의 건강한 몸을 위해 정말로 많은 일을 한다. 이렇게 미생물들은 신체적인 활동에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할 수 없는 것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생물들은 우리의 정신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미생물은 우리의 향기를 만들어내며, 미생물은 우리의 존재 자체에 개성을 부여해주는 역할까지도 한다. 또한 최근 들어 범인을 찾아내는 과학 수사의 중요한 증거가 되어주는 등, 미생물의 능력과 활동 범위는 감히 상상을 초월한다.
놀랍고, 재미있고, 과학적이기까지 한 이 책은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미생물 세계로의 여행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두피에서부터 소화기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몸 구석구석을 여행하다 보면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들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어떻게 우리의 몸 속에 들어왔으며, 또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까? 이 책은 미생물들이 어떻게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지, 특히 위에서부터 대장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소화 기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장 건강을 유지시켜주는지 등, 너무나 미세하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존재들의 놀라운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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