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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초콜릿 잼을 바른 빵 ... |
Weekly 6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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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Leben ist ein Nutellabr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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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티나 쉬체 (Tina Schuet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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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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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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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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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나 쉬체 (Tina Schuet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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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나 쉬체는 1979년생으로 문화역사학자로 수년 동안 여러 매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했다. 그녀는 피트니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건강과 신체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며,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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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카오스, 이제 어쩌지?
날 좀 도와줄래?
너는 어때?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아인슈타인 주니어
빅 파이브(Big Five)
행동을 통한 배움
플랜 B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왜? 도대체 왜?
▣ Short Summary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치 유행이 지나 더 이상 쓰지 않는 오래된 모자처럼 어디엔가 쳐박아 놓고 사는 것 같아요. 자신들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전화번호처럼 쉽게 잊어버리죠. 예전에 어린이였던 사람들이 자라 지금은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 속에 아직도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 동심을 품고 있는 어른들, 그들이 ‘진짜 사람’인 것 같아요.” 독일의 유명 아동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Erich Kaestner)의 말이다.
어린이들은 영리하고, 어른들은 둔하다. 어린이들은 시끄럽고 분주하지만 쉽게 지치지 않지만, 어른들은 조용하지만 쉽게 지친다. 어린이는 세상 모든 일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그래서 모든 것이 신비롭고 재미있다. 자기 만의 세계에 갇힌 어른들은 세상 모든 일들을 자기의 관점과 한계 안에서만 바라본다. 새로운 것은 보이지 않고, 못마땅한 것 투성이다. 자신의 기준에 맞는 것은 옳은 일이고,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은 틀린 일이다. 어른이 된 우리는 모두 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제안한다. 다시 어린이가 되어보자고.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박수치고, 기뻐하자고. 이 책은 어린이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한 에세이다. 모두 23개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내왔던 삶의 소중한 통찰력을 깨달을 수 있다. 짧은 시간 읽을 수 있는 23개의 조각 글들이 어우러져 잊고 살았던 지난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모험과 도전으로 가득 찬 새로운 인생으로 안내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 또한 다시 어린이의 눈을 가진 ‘진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들로 둘러싸여 있는지를 좀 보세요.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져 더 이상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 스스로에게 숨쉴 틈과 여유를 좀 주세요. 남과 당신을 비교하는 것에서부터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져들게 됩니다. 변화를 위한 작은 시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기도문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이시여! 저에게 삶의 여유를 좀 허락해주세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있는 포기함을 가르쳐주시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주시고,
그리고 여러 가지 것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안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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