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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들어 있는 예술가를 깨우다 |
Weekly 70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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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t Kan Een Aap Schilderen Ma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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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피터 슬라빙크 (Peter Slabbyn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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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라누 (Lann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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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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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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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슬라빙크 (Peter Slabbyn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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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생으로 국내 출간작으로는 아동서 <생선가게 딸 파울리네 정육점 아들 베르트 (국민서관)>이 있으며, 는 매년 벨기에에서 출간되는 네덜란드어 도서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Gouden Uil’ 의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 책의 공저인 Veerle Jacobs는 피터의 아내로 현재 시각 미술 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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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예술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DIY 도서!
오랫동안 예술가들은 사람들을 똑같은 방식으로 그려왔다. 보이는 모습 그대로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 그리고 귀 두 개... 이게 정상이지!
그러던 어느 날 한 예술가 그룹이 그리는 방법을 중시하던 기존의 방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림 기법보다 주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파블로 피카소가 바로 이들 중 한 사람이었다.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그리고 두 개의 코, 또 두 개의 입!!
일반적인 사람들이 피카소의 작품을 볼 때 그의 작품은 비정상적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피카소는 사람들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모두 한 얼굴에 그려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 나오는 사람들은 두 개의 입과 두 개의 코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모두가 그의 새로운 그림 방식에 환호를 보낸 것은 아니다.
'이건 마치 누군가 사람들을 도끼로 토막 내 놓은 것 같군.'이라 말한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누구도 그의 작품을 도끼로 찍어 버리지 않았고 지금 그의 작품은 가장 유명한 박물관들에 전시되어 있다.
이제 사람들은 그의 작품들을 현대 미술의 시작으로 본다.
달리, 파카소, 반 고흐, 모네와 같이 자신의 색깔이 명확했던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에 품었던 생각에 대해 또 그들의 튀는 작품들이 유명 해 지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재미 있게 설명 해 줄 뿐 만 아니라 그들의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생각을 나만의 방법으로 담아 낼 수 있도록 예술가들의 팁과 더불어 책 내부에 여백의 페이지까지 제공하고 있는 도서이다.
*TIP
잡지에서 모델의 얼굴을 잘라낸 후에 다시 얼굴을 조각 조각 잘라 보세요. 그리고 이 조각난 얼굴 사진들을 공중에 던지고 바닥에 떨어진 그대로 모아 그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 보세요.
*목차
카렐 아펠-클로드 모네-빈센트 반 고흐-프란스 스네이데르스-장 밥티스트 오드리
한스 홀바인-파블로 피카소-살바도르 달리-그네 마그리트-이브 클라인
알브레히트 뒤러-엘리아스 반 덴 브록-존 컨스터블-콩고-레오나르도 다빈치
피트 몬드리안-잭슨 폴락-마르크 샤갈-자코모 발라-윌리엄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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