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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로의 삶 |
Weekly 7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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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Vita Che S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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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바바라 포조 (Barbara Poz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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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리졸리 (Rizz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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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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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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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라 포조 (Barbara Poz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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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바디 테라피스트로 활동했던 저자는 이탈리아의 유명 록 가수겸 소설 작가인 루치아노 리가부에(Luciano Ligabue)의 물리치료사이자 부인으로 유명하다. 행복, 희망, 운명에 대한 주제를 반영한 저자의 글은 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를 끌어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만 1만 5천명에 이르렀으며 그녀의 글들은 평균 150번 이상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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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나는 머리가 복잡할 때면 부모님께 모든 것을 털어 놓는 편인데, 어릴 때는 이것이 ‘자, 이제 답을 내 놓으시지요.’라는 ‘협박성’ 고백이라고 생각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처럼 부모님이 됐든, 친구가 됐든, 아니면 위인이 됐든 간에 다른 누군가로부터 삶의 답을 얻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가 결정 해 준 그 ‘답’이 ‘정답’이라 확신할 수 있을까? 사실 부모님과의 대화가 내 삶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긴 하지만 결국 정답은 내 안의 깊은 곳에서 스물 스물 올라오다가 빛을 내며 떠오르던 바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이 책은 어떻게 행복에 이르는지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이 책은 가장 훌륭한 교훈은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도서다. 우리는 미스터리하고 제어하기 어렵지만 늘 우리 편에 서 있는 우주에 살고 있으며, 그 안에서 기쁨과 슬픔, 자유와 분노, 사랑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다. 나의 경험에서와 같이 우리가 우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을 가장 현명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이미 내면에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챕터를 24개로 나누어 하루 동안 매 시간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를 우리에게 제시하면서 ‘명상’을 통해 삶의 정답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이야기 하지도,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우리가 단 하나의 ‘나’로서 살아갈 힘을 부여 해 준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삶의 즐거움’에 관해 매일매일 명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가 ‘현재’에 굳건히 ‘나 그대로’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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