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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투 브레인 - Body 2 Brain |
Weekly 7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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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r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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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클라우디아 크루스 뮐러 (Claudia Croos-Mu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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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쾨젤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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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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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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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아 크루스 뮐러 (Claudia Croos-Mu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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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아 크루스 뮐러는 뇌신경과학자이면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다. 그녀는 이미 여러 권의 심리 실용서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며, 몸과 마음의 관계를 연구해 몸의 변화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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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위기를 이겨내는 힘: 회복탄력성
무엇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 무엇이 우리를 약하게 하는가?
회복탄력성의 요소들
회복탄력성을 위한 매일 훈련
우리는 기쁘게 살 수 있다
▣ Short Summary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몸을 움직여 마음을 다스려라<<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날 선 사회에서 도처에서 서로를 향한 공격과 분노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상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상처를 이겨내고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심리학에서는 그러한 힘을 일컬어 ‘회복탄력성’이라도 부른다.
저명한 뇌신경과학자이면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인 저자는 책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조언을 소개한다. 그녀가 연구하고 개발한 ‘Body 2 Brain’이라는 방법을 통해, 우리의 뇌에 자극이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적인 변화를 알려준다. 자그마한 몸짓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기분이나 감정에 변화를 줄 수도 있고, 그것이 뇌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상처를 이겨낼 힘과 세상을 살아갈 용기는 결코 마음먹기에만 달려있지 않다. 우리의 마음먹기에 도움을 줄만한 신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회복탄력성은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강화가 가능하다.
- 가까운 공원에 나가 5분 동안 발을 힘차게 굴러보자. 땅에 당신의 발바닥에 닿는 기분을 느껴보자.
- 입을 크게 벌리고 ‘아~’라고 외쳐보자.
- 눈을 크게 뜨고 멀리 한번 바라보자. 시각 세포를 통해 당신의 뇌 세포가 자극을 받으면 새로운 해결책이 떠오를 수도 있다.
책에 소개되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조언들은 모두 뇌신경과학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경세포로 이루어져있다. 시냅스, 감각 세포, 뇌신경 세포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엄청난 수의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활발하게 신호를 주고 받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평소에 신경세포의 60% 정도만을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40%의 신경세포들은 쉽게 말하면 예비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 혹은 상처나 갈등 상황에서 나머지 신경세포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59바퀴나 돌 수 있을 만큼의 많은 수의 신경세포들이 당신의 몸 안에서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이 잠재적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다. 시작이라는 마법사가 당신을 초대한 것이다. 그때는 과감히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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