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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주는 새 |
Weekly 7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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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pvrolijkvogelt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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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드워드 반 데 벤델 외 (Edward van de Vendel, Ingrid & Dieter Schu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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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렘니스카 (Lemnisca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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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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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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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반 데 벤델 외 (Edward van de Vendel, Ingrid & Dieter Schu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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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반 데 벤델 Edward van de Vendel
1964년생. 학교 선생님이었으나 현재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다. 여러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네덜란드 아동 문학을 이끄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잉그리트 슈베르트 & 디터 슈베르트 Ingrid&Dieter Schubert
주로 아내 잉그리트 슈베르트가 글을 쓰고, 남편 디터 슈베르트가 그림을 그리며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슈베르트 부부의 그림책들은 아름다운 수채화 기법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재기 발랄한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손꼽히는 이들의 책은 전 세계 21개국 언어로 출간되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코끼리 수프》, 《빨간 우산의 세상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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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저것 봐, 용기 주는 새야.
누구요?
용기 주는 새!
그게 뭔데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새란다.
왜요?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웜뱃들에게 최고로 재미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아무것도 새로울 것이 없는 지루한 코알라들에게 사랑을 찾아줍니다. 또 너무 오랫동안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 있었던 우울한 캥거루를 자유롭게 해 주고 나이가 너무 많아 의자에 꼼짝없이 묶여 있는 에뮤 부부를 다시 웃게 만듭니다. 하지만 용기 주는 새가 지칠 때는 누가 위로 해 줄까요?
조금의 용기로 큰 차이의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 인생인데요.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용기를 ‘새’에 비유하여 보여줌으로써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한번쯤 ‘용기 주는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상상을 해 볼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즐거움과 희망, 용기를 나눠 주고 정작 자신은 모든 색을 잃어버린 회색 빛의 ‘용기 주는 새’를 진심으로 반겨주고, 또 그가 다시 밝은 빛을 내도록 도와 주는 것은 바로 ‘용기 주는 새’의 아이들인데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 나눌 수 있을 따뜻한 메시지 역시 담고 있는 사랑스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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