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아이들이 사라졌다 |
Weekly 769호 |
|
 |
 |
원제 |
: Den Nya Manniskan |
|
저자 |
: Boel Bermann (Boel Bermann) |
|
출판사 |
: Kalla Kulor Forlag (Kalla Kulor Forlag) |
|
출판년도 |
: 2013 |
|
페이지 |
: 205쪽 |
| |
 |
|
|
|
|
|
 |
|
|
|
|
| Boel Bermann (Boel Bermann) |
|
■ 작가 소개
보엘 베르만 Boel Bermann
1979년 생. 스웨덴 작가 단체인 ‘Fear’의 멤버로, 스웨덴의 대형 신문사 기자로 활동 했으며 주로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전략 게임들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패러독스 디벨로먼트 스튜디오 (Paradox Development Studio)의 게임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언론학, 범죄학, 사회 과학, 사회 인류학을 공부하였으며, 그녀의 데뷔작인 ‘Den Nya Manniskan’은 대중들과 전문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과학자들은 사람들에게 출산율 저하에 대해 경고 해 왔다.
하지만 경제 위기, 노산 등의 이유로 상황은 회복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하락하는 출산율 그래프와 그로 인해 일어날 결과들에 대해 주장하는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D-0가 왔다.
사람들은 드디어 현실을 직시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 아이들.
세상은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몇 년 후 여자들은 다시 임신이 가능 해졌지만 그토록 기다렸던 아이들은 우리가 기대하던 아이들이 아니었다.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은 울거나 웃지 않았다.
놀이터를 뛰어 노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아이들은 그저 조용히 무언가를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컴퓨터 개발자인 Rakel은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이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 올 존재임을 깨닫는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SF 장르에 불임이라는 요소를 접목시켜 흥미로운 주제를 이끌어 내고 있는 이 소설은 머지 않아 다가올 미래에 일어 날법한 ‘아이들이 없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섬뜩하지만 현실적인 기사와 인터뷰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아주 닮아 있는 이야기 속 사회 구조와 문제들, 그리고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을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통해 독자들은 이 디스토피아의 이야기가 그저 독특하다고 치부해 버리기는 어려운 문제를 내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태어나지 않는 인류, 그리고 아이답지 않은 아이들이 결국 모든 인류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과연 무엇이 이 재앙을 해결할 수 있을까? 흥미로우면서도 불길하고 희망적이면서도 절망적인 우리들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는 소설이다.
북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ujzDBv5Eaf8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