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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초상화로 만나는 19세기 인상주의 |
Weekly 7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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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s Impressionistes Par Eux Me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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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Pascal Bonafoux (Pascal Bonafo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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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뒤 셴느 (Editions du Che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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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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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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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cal Bonafoux (Pascal Bonafo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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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파스칼 보나푸 Pascal Bonafoux
1949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로마의 아카데미 드 프랑스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주로 자화상을 연구하였으며,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샤를르블랑 상과 엘리포레 상, 구텐베르크 '가장 아름다운 책'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현재 작가 겸 미술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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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다툼도, 분쟁도, 오해나 경쟁도 없이 아주 친밀한 사이로 지냈던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
그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했고 서로의 작품을 동경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19세기 후반에 그려진 화가들의 초상화를 통해 확연하게 드러난다. 186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활동했던 세잔느, 모네, 르누아르 등의 인상주의 화가들은 자신의 모습을 직접 그렸을 뿐만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그려주었고 화가들은 모델료 없이 서로를 위해 서슴없이 포즈를 취했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예술을 정확하게 정의 내릴 수 있는 건 그 작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했던 작가들 자신이 아닐까?
20명의 인상주의 작가들, 그리고 그들이 그린 100여가지의 초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 책은 화가들이 서로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 또 어떻게 서로의 모습을 각자의 화법으로 풀어냈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더불어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지나간 역사 속에서 어떤 시간을 함께 보냈는지 훔쳐 볼 수 있어 그림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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