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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 자연 |
Weekly 7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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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Heilungscode der Nat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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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클레멘스 아르베이 (Clemens G. Arv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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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 베텔스만 (Random House - Bertels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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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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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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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멘스 아르베이 (Clemens G. Arv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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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소개
클레멘스 아르베이는 1980년생으로 대학에서 생물학과 공학을 전공했다. 생태 환경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아르베이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공생 관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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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나무의 비밀
2장. 진화와 의학
3장. 자연 속의 인간
4장. 정신 신체 의학
5장. 인간과 동물
6장. 인생의 놀라운 비밀
7장. 인간의 미래
▣ Short Summary
>>어떻게 자연이 인간의 몸과 마음과 서로 소통하고, 또 영혼을 치료하는가?<<
숲 속에 들어가 있으면 왠지 모를 상쾌함이 느껴진다. ‘피톤치드’라고 하는 물질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킨다. 영혼을 맑게 한다. 자연이 인간을 치료할 수 있다는 대표적인 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의약품들의 원재료는 사실 자연의 일부인 식물을 통해 얻어지는 경우가 많다. 신은 인간이 자연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 인간은 자연을 통해 살아가며, 자연은 인간을 치료한다. 어떠한 방식으로 나무와 숲에 이는 탄화수소와 피톤치드 등이 인간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가? 어떻게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암 억제 물질을 얻어내게 되었는가? 지구라는 생태 공동체에서 인간은 왜 자연의 지배자가 아닌 일부로 존재해야만 하고, 또한 생태 순환을 위해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만 하는가?
자연과학자이면서 저술가인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그가 쓴 여러 권의 책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에코 정신 신체 의학(Eco Psychosomatics)’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발전시켰다. 에코 정신 신체 의학은 자연과 정신과 육체의 상관 관계를 연구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학문이다. 책에는 자연 없이 살 수 없는 인간들의 삶이 소개되고 있다. 깊은 속 속이나 거대한 바다 앞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왜소함. 자연과의 완벽한 일치감은 자연과 인간이 어떤 관계인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자연은 왜 위대한가? 인간은 자연에게 어떤 존재인가? 책은 한 순간도 자연으로부터 떨어져서는 살아갈 수 없는 미약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겸손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치료하는 자연, 위대한 자연, 가르치는 자연, 대자연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인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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