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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아이가 어른이 된다면 |
Weekly 7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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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enn die Tyrannen Kinder erwachsen we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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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르티나 라이보비치 뮐베르거 (Martina Leibovici-Mühl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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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edition a (edition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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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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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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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티나 라이보비치 뮐베르거 (Martina Leibovici-Mühl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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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소개
마르티나 라이보비치 뮐베르거 박사는 네 아이의 엄마이자, 산부인과 의사, 정신의학자다. 유럽심리분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아 및 교육, 사회 심리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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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시간이 부족하므로, 서문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과제의 분리
유감스러운 경우들
인생을 준비시킨다는 것의 의미는?
아름답고 놀라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바람직한 인간상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아이, 가져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새로운 교육 문화와 나르시시즘
뇌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범죄의 현장
독재자 아이가 어른이 된다면
충돌하는 두 세계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건넜다
꿈이 있다면
우리는 최고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심사숙고의 힘
▣ Short Summary
>>독일 아마존 및 슈피겔 베스트셀러(육아 분아 1위)<<
하루가 멀다 하고 아동 문제 및 육아 관련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요즘 아이들은 이전과 비교할 때 훨씬 더 풍족하고 여유롭지만, 바로 이러한 환경 때문에 더 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아 비만, 식이 장애, 소아 우울증, ADHD, 학습 거부, 행동 장애, 폭력성, 아이들과 관련된 문제들이 범람하고 있다. 어떻게 하다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 네 아이의 엄마이자, 산부인과 의사, 정신과 의사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저자는 이 모든 문제의 책임이 어른들에게 있다고 진단한다.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독재자로 키우고 있다.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제멋대로 망치고 있다. 과연 이대로 우리 아이들을 무책임하게 내버려둘 것인가? 모난 아이들이 만들어갈 미래가 심히 걱정되지 않는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 제기로부터 시작된다.
35년 경력의 임상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육아법에 대해 전한다. 저자는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배워야 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가 ‘규칙을 따르고 한계를 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본다. 인생이란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기 때문에, 한계를 정하고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음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포기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획득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들은 결국 나르시시즘에 빠진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며, 이런 어른들이 관계에서 수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모르는 아이들, 이들의 문제는 사실 모두 어른들의 문제이다.
‘아이들은 절대로 스스로 자라지 않는다.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과 가르침 속에 자란다.’저자는 육아에 있어 특히 자유와 무관심을 혼동하는 것은 위험하며, 아이의 미래는 절대적으로 부모 혹은 어른들에게 달려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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