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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단편소설-(당)제왕과 비빈 |
Weekly 10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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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唐)云想衣裳花想容:帝王后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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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장만줸 (張曼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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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맥전출판사 (麥田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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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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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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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만줸 (張曼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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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대만 출생, 베스트 셀러 작가. 대만, 홍콩 및 동남아 화교 사회에서 지명도가 높고 가장 인기 있는 여류 작가. 지금까지 17여 편의 작품을 창작했고, 그녀의 작품은 광범위한 독자층을 지니고 있다. 현재 동우(東吳)대학 중문과 부교수 재직중이다. 주요 수상경력으로 는 교육부 「문예창작」소설 부문 1등, 중화 문학산문상 1등, 중흥문예(中興文藝) 휘장 수상이 있다. 1996년 금석당(金石堂) 《출판정보》에서 선정한 과거 10년 간 환영받은 여류 작가 중 1위에 올랐으며, 1999년 말레이시아 성주일보(星洲日報)에서 선정한 '98년도 인기 있는 해외 10대 작가 중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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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엔스구(顔師古) 《수유록(隋遺錄)》
두바오(杜寶)《대업십유기(大業拾遺記)》
허엔즈(何延之)《구란정기(購蘭亭記)》
류수《수당가화(隨唐嘉話)》
천홍(陳鴻)《장한가전(長恨歌傳)》
천홍주(陳鴻祖)《동성노부전(東城老父傳)》
뉴수(牛肅)《기문(紀聞)》
뉴성루(牛僧孺)《현괴록(玄怪錄)》
류종웬(柳宗元)《용성록(龍城錄)》
류수(劉肅)《대당신어(大唐新語)》
리더위(李德裕) 《차유씨구문(次柳氏舊聞)》
다이푸(戴孚) 《광이기(廣異記)》
쉐용뤄(薛用弱)《집이기(集異記)》
자오즈친(趙自勤) 《정명론(定命論)》
쩡추훼이(鄭處誨)《명황잡록(明皇雜錄)》
자오린《인화록(因話錄)》
장구(張固)《유한고취(幽閒鼓吹)》
수어(蘇 ) 《소씨연의(蘇氏演義)》
▣ Short Summary
이 책은 대만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장만줸(張曼娟)이 중국 고전 단편소설을 모아 책임 편집한 총 31권의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중국 고전 단편 소설 중에서도 당나라 시대의 작품, 그 중에서도 특히 제왕, 황후와 빈들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엮은 것이다. 이 시리즈는 한위육조(漢魏六朝)부터 청, 중화민국에 이르는 시기의 중국 주요 단편소설들을 망라하고 있는데, 중국 고문에 익숙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고전문학에 정통한 학자와 교수들이 구어체로 쉽게 고쳐 쓰고 있어, 뛰어난 문학성을 지니고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중국 고전문학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중국 문언(文言)소설의 새로운 번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수록하고 있는 소설들을 살펴보면, 측천무후, 당태종, 당현종 등 제왕들에 관한 이야기, 당태종 때의 재상인 위징(魏徵)에 관한 이야기, 그 밖에 공주와 명신들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망라하고 있어, 당(唐)시대의 기이한 이야기, 후궁들의 눈물, 제왕들의 생애가 모두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진홍(陳鴻)의 《장한가전(長恨歌傳)》
당 현종(玄宗)과 양귀비의 이야기를 소재로 지은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를 바탕으로 소설로 창작한 이 작품은 양귀비의 입궐에서부터, 그녀가 죽은 후 현종의 명을 받은 방사(方士)가 그녀의 영혼을 만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는 동시에 제왕의 방탕한 생활이 나라를 그르치게 하였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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