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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전3권) |
Weekly 1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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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張之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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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탕하오밍 (唐浩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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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인민문학출판사 (人民文學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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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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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59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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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하오밍 (唐浩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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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6년 후난성(湖南省) 헝양(衡陽) 출생, 문학석사. 중국정협위원, 중국 후난성 문사 작업 연구회 부회장, 중국작가협회 회원. 현재 위에루 출판사(岳麓書社)에 재직하며 여러 대학에
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중국근대사료 정리, 출판,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의 장편 역사소설 <증국번(曾國藩)>，<양도(楊度)>，<장지동(張之洞)>, 이 세 소설은 '만청삼부곡(晩
淸三部曲)'이라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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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책은 청 말 정치가인 장지동(張之洞)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 역사 소설이다. 역사 인물 중 후세에게 잘못 인식 되어온 사람을 꼽으라면 곧 호광(湖廣)총독을 지낸 장지동을 말할 수 있다. 장지동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1907년 군기대신에 취임하여 이홍장(李鴻章)과 어깨를 겨룬 실력자 중 한 사람이다. 모택동은 그를 두고 중국인이 잊어서는 안 되는 근대 인물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는 관료자본의 창시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징한(京漢)철도를 건설하였고, 청 말 신구문물이 교차하는 시기 그 유명한 "중학위체, 서학위용"을 주장하였다. 그의 이런 주장은 생전이나 사후에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장지동의 인생은 과연 성공인가? 실패인가? 그의 사업은 찬란한 빛이었나 아니면 한낱 허황된 꿈이었나? 이 책을 통해 중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려고 했던 장지동의 일생과 청말의 급변하는 시대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장편 역사소설 <장지동>은 힘있는 필체와 탄탄한 구성으로 청 말의 급격하고 복잡한 정세 변화와 국가질서 존망을 그려내고 있다. 현재 중국이 새 세기 개혁의 대변화를 겪는 시기에 이 책은 더욱 역사적으로 참고할 만한 가치와 문학적으로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소설 속의 주요 등장인물로 이홍장, 원세개, 강유위, 양계초 등이 있다.
저자의 또 다른 장편 역사소설 <증국번>은 10여 년 동안 30쇄를 인세, 총 발행량이 백만 세트로 역사장편소설 인쇄량 중 최고이다. 1999년 <아주주간>에서 20세기 100대 중문소설 중 하나로 평가하였다. <양도>는 중국국가 도서상, 중국 도서상 및 중국 우수장편소설상등을 수상했다. 이 책 <장지동>은 2001년 7월 중국에서 출판한지 3개월만에 11만 세트를 발행하여 매진되었고, 중국 CCTV와 <중국도서상보(中國圖書商報)>에서 2001년도 10대 도서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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