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벼랑끝에 선 여인 |
Weekly 112호 |
|
 |
 |
원제 |
: 作女 |
|
저자 |
: 장캉캉 (張抗抗) |
|
출판사 |
: 화예출판사 (華藝出版社) |
|
출판년도 |
: 2002년 |
|
페이지 |
: 380쪽 |
| |
 |
|
|
|
|
|
 |
|
|
|
|
| 장캉캉 (張抗抗) |
|
| 1950년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 출생．1969년 인민공사 생산대에 들어갔다가, 그 후 헤이룽장(黑龍江) 국영농장에 지원하였다. 1977년 헤이룽장 예술학교 극작가 반에서 공부하였고, 1979년에 졸업한 후 중국작가협회 분회에 가입하여 전문 창작활동에 종사하였으며, 헤이룽장 작가협회 부주석, 중국작가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녀는 1975년 지식청년을 소재로 한 《분계선(分界線)》을 완성하였고, 1979년에 단편소설《사랑의 권리(愛的權力)》로 유명해졌다. 80년대 들어 부단히 창작활동을 하여 1987년 작품 장편소설《보이지 않는 동반자(隱形伴侶)》는 중국에서 6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1987년 장편소설《보이지 않는 동반자(隱形伴侶)》가 중국에서 60만 부 이상이 팔리며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장캉캉(張抗抗)의 최신작. 이 작품은 올 6월에 출간되어 이미 20만 부를 돌파했으며 북경, 상하이 등지에서 베스트 셀러 10위에 들었던 작품이다.
이 소설은 한마디로 말해 한 화이트칼라 여인이 제멋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미국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귀국한 주인공은 자기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세상 이목에 신경 쓰지 않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는 자기 주장이 확실한 여성이다. 한 광고회사의 광고기획자인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나 잘 안 되자 일을 엉망으로 하여 회사에 큰 피해를 주게 되고 이로 인해 결국 그만둘 수 있게 된다. 그 후 고급 장신구 회사에 들어가 멋진 프로젝트를 실현하게 된다. 방탕한 생활을 하는 듯 보이나 한편으로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길 줄 알며, 애인을 만들지는 않지만 적당히 개방된 성의식을 보이는 현대 여성을 흥미진진하게 잘 묘사하고 있다. 이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30대 중반 여성의 심리를 잘 묘사하고 있다.
당신이 눈을 크게 뜨면 주인공인 '주어얼(卓爾)은 우리들의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녀는 당신의 아내일수도, 애인일수도, 직장 동료 또는 친구일수도, 심지어는 당신의 딸 혹은 자매일수도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