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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공주·장가 |
Weekly 2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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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高陽公主·長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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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자오민 (趙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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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상해고적출판사 (上海古籍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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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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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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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
자오민, 만주족. 1982년 남개대학 중문과졸업. 현재《문학자유담》잡지편집부주임으로 역임. 일급작가이며천진시 예술계열 문학창작전문고급평가위원회로 있다. 이미 출간한 각종 문학작품도 400만 자 이상이며 30여부 정도 된다. 1995, 1997년 제4, 5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상, 전국중요문학상을 나눠서 수상했으며,1998년 전국루쉰문학상을 수상했다.
▣ Short Summary
고양공주는 아름답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거만하고 횡포한 여성이다. 그녀는 이세민으로부터 유전된 오만,한 세대에 불가한 제왕혈통, 또한 대 당나라의 물질생활의 영향에서 얻기 불가능한 비교적 온화하고 점잖은 재치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의 명을 받아 궁궐 문을 나가 저속하고 촌스럽고 평범한 남자에게 시집을 간 후, 그녀는 황제 형의 감정을 유발해 왕궁에 다시 들어가 있는 소녀적인 몽상을 상상했으나, 아무런 감정도 얻지 못하고 그 꿈은 깨졌다. 그녀는 아무런 도움도 얻지 못하자 절망하여 항쟁했다.그녀는 끊임없이 찾고 쫓으며 애정을 얻는 상상을 했다. 그녀는 용기도 있고 지위도 있고 아름다우며, 가로막혀 격리된 자신의 상황을 격파하고 나갈 수 있는 지혜도 있었다. 그녀는 이런 감정과 욕망을 직시했다.그러나 한 아버지에 어머니가 다른 황제의 형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고, 남편의 형과 안 좋은 관계를 가졌으나 그가 일이 닥치자 꽁무니를 빼고 도망갔다. 결국 불가의 제자가 되어 장구하고 치열했던 애정과 욕망의 화염을 연소시켰다. 그러나 이 봉건에 위배된 엄청난 일은 공주로 귀하게 대접받던 그녀가 의연하게 변절하기 어려운 사랑하는 사람을 둘로 나누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그녀는 남성에 대한 통한을 가지고 복수를 시작했고…
이 책은 작가의 역사여성소설 시리즈 중 "자기가 상상해서 쓴" 작품이다. 작가는 집필하면서 고양공주를 당대역사상 제일의 색욕으로 그리고 사형 집행한 귀족부인으로 만들었다. 이런 종류의 개성적 문화해독과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역사소설은 생명력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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