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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멸망 |
Weekly 2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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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北京滅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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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장차오 (張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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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황관출판사 (皇冠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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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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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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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
장차오, 1972년생 말레이시아 화교 3세. 의대졸업과 동시에 역경(易經)과정을 선택·수료했다. 동시에 노장사상을 수련하며 음양오행을 연구했다. 박학하고 호기심 많은 그는 중국의 현학, 역사로부터 서양의 공포·탐정·공상과학소설, 영화, TV, 만화, 미술, 음악까지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 수많은 독서와 부단한 생각 후 발전해서 나온 자기의 가치관, 이것이 장차오이다! 24세에 《황관잡지》에 발표한 『雲空行』시리즈의 1부가 나오자마자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사방에서 모든 주목을 받게 했으며, 미래문단의 최고 잠재력을 갖춘 슈퍼신인작가로 예시했다. 『雲空行』시리즈는 총 8권으로 공상과학, 무협, 미스터리, 역사, 애정을 합해서 만들어 영화의 화면감까지 갖춘 일종의 새로운 소설유형으로, 인터넷상 광범위한 토론을 끌어들였을 뿐만 아니라, 예문계에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장차오의 대표작으로 칭해진다! 후에 그는 또다시 공상과학역작 『베이징의 멸망』으로 제3회 <황관대중소설상>을 수상했다.
▣ Short Summary
『베이징의 멸망』은 역사와 공상과학을 결합한 책으로 고전과 미래의 소설이자, 작가가 인류역사상 진실기록을 기묘하게 선용한 것이다 - 중국명조 천계 6년 북경성 내에 대폭발사건 발생, 이 미스터리 폭발사건은 사건 당시 시간, 위치 뿐만 아니라 폭발전 민간 사이에서 발생한 각종 이상현상, 폭발시 위력의 강대함 등이 역사상 모두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으나 유일하게 기록되어 있는 않는 것은 "왜"이다. 아무도 이런 2만 여 명이 사망한 대폭발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것이 바로 역사현안이고 작가상상의 출발이 되었다. "공원2950년 지구연방, 모든 인류생명생산은 지구인구연구소를 거쳐서 종족의 염색체 혼합과 복제로 이루어지고, 그 중 'θ81402028'만이 실험실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순종 중국인이다. 그는 시간여행의 위험한 책임을 맡고, 명조 천계 6년의 베이징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역사를 파괴하고 베이징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
"인류역사상 신비하고 이해 불가능한 사실들이 매우 많이 있다. 모두가 공상소설의 좋은 재료가 된다. 미스터리 사건상 붓을 대서 소설로 만들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베이징의 멸망』을 읽고 나면, 특별한 감탄이 있을 것이다. 책을 덮고 깊이 생각해 보며 자기를 긍정적으로 돌아보면 동일한 환상을 만들 수 있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설의 결과구조상, 작문기교상, 사람을 이끄는 줄거리전개 또한 『베이징의 멸망』을 따라 잡을 수 없다." - 니쾅(倪匡)
줄거리 - 지구연방 10553년, 인류혈통은 이미 대융합으로 완성되었고, 종족이 소유한 염색체도 혼합되었으며, 민족도 이미 무의미해졌다. 유일하게 순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 θ81402028은 시간여행의 위험의무를 책임지고 특파됐다. 액체 안에 담겨진 최후(오메가) 인간의 8개 개념을 이용해 그를 고대에 역사를 연구하러 보낸다. 매번 시공의 교착이 중첩된 가운데, 기재된 명조 천계 6년의 역사자료를 계속해서 잊을 수 없다. 순종 혈액내에 깊고 장엄한 민족의식이 그를 깨우쳐 분노와 한이 활활 타오르게 했다! 그렇다, 그는 지구연방의 제압에서 도망쳐 나와야만 하고, 명조 천계 6년의 베이징으로 가야만 한다! 그는 역사를 파괴하고 베이징의 멸망을 막아야만 한다! ... 명조천계 6년 5월, 베이징 대폭발! 북쪽에서 형부거리까지, 장삼사리, 13리 주위, 전부 가루가 되었다! 재난구역 공중에는 사람 머리, 손, 다리, 안구가 날아가 떨어지고, 뻣뻣하게 산산조각난 시체가 함께 겹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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