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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향수 |
Weekly 2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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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離魂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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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림욱정 (林郁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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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황관출판사 (皇冠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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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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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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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욱정 (林郁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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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대학 외국어문학과 졸업후 파리 소르본대학 박사학위 후,
미국 캘리포니아 UC버클리 대학 비교문학박사 획득, 6개국어 능
통. 작품으로 중단편소설<궁녀와 고독한 하류인> <채식요리 보충
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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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적나라한 묘사가 전형적인 여성의 애정과 다르다! 넘쳐흐르는 향수와 욕망의 애정이야기!
*대중소설 중 보기드문 좋은 소재로 향수뿐만 아니라 향수의 종류마다 그대로 그리고 영혼을 묘사해서 썼다. -후문영
*이 소설의 내용에 향수제조사의 일 스타일이 자세히 소개돼서, 진실성이 매우 강하고 떠다니는 향기까지 정확하게 느낄 수 있다. -장만연
인간의 일생, 결국 가장 기본적인 향수에 지나지 않는다-
섹스와 같은, 죽음과 같은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는 잔향
일과 같은, 결혼과 같은 가장 핵심인 원래 향
그리고 애정과 같이 가장 빨리 날아가 버리는 처음의 향
향기에 대한 그리움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상기는 꽃다운 향기에서 품질과 향을 찾는다. 그녀는 민첩하고 요염한 자태까지 더해서, 일할때나 애정 상에 모두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멋지고 돈 많은 새 애인 Alan이 그녀에게 넋이 나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상기는 구애를 바로 받아주지 않는다. 한차례 반전을 위해 그녀는 뜻밖에도 기상천외한 거짓말로 자신이 반년 후 암으로 죽게된다고 말한다! 혜운과 려평 모두 상기의 집착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랑은 이렇게 영문 모를 일이다. 싱글맘인 려평은 기댈만한 한 남자를 찾았다; 강사 혜운은 젊은 남학생과 신문에서 기세 드높게 떠드는 애정에 대해 한바탕 토론했다. 밝고 선명하고 아름다운 뒤편에서 그녀들은 모두 자신들도 모르는 사랑을 위해 쓸쓸해져간다. 가장 순수한 사향, 천년이 지나도 흩어져 사라질 수 없다. 원래 여인의 정욕세계도 이와 같이, 향기롭고, 떠다니며, 아직 흩어져 없어지지 않은 그러나 통제하기 어려운 그런 것이 아닐까... 이 책이 서술한 것은 현대사회의 향수공업, 여기에서의 향수세계는 추상적이지 않고 신비롭지도 않다. 그리고 원료특성, 성분, 조제배합기술, 소비심리, 매체기관, 개점경영 등등에 관련한 매우 현실적이며 사실적인 면이 있다. 이야기 일부분은 이러한 풍부하고 정확한 직업배경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독자는 다양한 새와 동물, 식물과 나무의 이름들 때문에 스토리 이외의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제6회 황관대중소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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