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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마름과 아래 연근 |
Weekly 2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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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上種紅菱下種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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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왕안억 (王安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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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맥전출판사 (麥田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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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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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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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안억 (王安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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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남경 출생, 1972년 서주지역 문예단 시험합격, 1987년
상해작가협회 전문작가로 입단해 지금까지 창작활동을 하고 있
다. 1976년 첫 번째 산문발표 이후, 지금까지 『이번 열차 종착
역』『아저씨의 이야기』『69회 중학생』『장한가』 등 소설을
발표했으며, 산문과 문학이론도 있다. 그 중 『장한가』는
2001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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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책은 유명 여작가 왕안억의 장편소설이다. 왕안억은 특히 역사적 현실적 풍속과 정을 소재로 글을 잘 쓰며, 익숙한 농촌생활을 소재로 묘사를 잘 한다. 이 책에 쓴 것은 개혁개방 후 강소성과 절강성 일대 농촌시골의 생활이며 몇 몇 11,12세 소녀들의 성장경험을 소재로 시장경제 큰 흐름 가운데 강소성과 절강성 농촌에서 알게 모르게 발생한 동요변환을 설명한다. 주인공은 어린 양으로 불리는 시골소녀다. 부모가 돈을 벌기 위해 나와야 했기 때문에 시골고향을 떠나 화서진에 왔다. 이 도시와 농촌마을 풍경은 판이하게 다르고 소녀의 생활은 천지차이였다. 소녀는 일년 동안 화서진 안팎을 구석구석 두루 돌아다니며 수많은 기괴한 사람과 사건들을 보고 느끼고 잠시 거주하던 이선생님네 가족들과의 특별한 정감 등을 경험했다. 어린 양은 이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컸는지도 모른 채 자라서, 그녀의 몇몇 동창들과의 우정 또한 새롭게 발견 경험했다. 그러고 난 후, 더욱 쾌활한 세상이 어린 양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 년 후, 아빠엄마가 그녀를 데리고 더 큰 도시 소흥으로 갔다.
이 책의 이야기는 절강성 화서라고 불리우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다. 어린 양의 식구는 시골에서 돈을 벌기 위해 온주로 갔다. 그래서 소녀는 화서의 이선생님 집에 잠시 맡겨져 지낸다. 책에서 어린 양이 이선생님 댁에서 일어난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서 그녀와 이가 식구들의 입고먹고 학교, 친구, 길거리 사방 형형색색을 썼다. 한 폭의 강남농촌의 풍속화가 전개되는 것 같다.
차이나타임즈 2002년 대중문학상 수상, 연합일보 독자 2002년 최고 도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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