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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삼촌의 모험 (시리즈) |
Weekly 5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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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cle Leo’s Adventures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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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네츠 레비, 야니브 시모니 (Yannets Levy, Yaniv Shimo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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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Asia Publishers (Asia 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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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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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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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네츠 레비, 야니브 시모니 (Yannets Levy, Yaniv Shimo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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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네츠 레비 Yannets Levy
1975년 이스라엘 출생 작가이자 TV 시나리오 작가.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인 아버지와 헌신적인 어머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 그는 아버지나 삼촌, 친척들로부터 수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어렸을 때 화가가 꿈이던 그는 점차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 픽션 및 논픽션 작가, TV 드라마 작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야니브 시모니 Yaniv Shimoni
삽화가,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이다. 베잘렐 미술 아카데미를 졸업하였으며, 광고 에이전시에서 활동하다가, 런던으로 건너 가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현재 프리랜서로 광고 에이전시, 잡지, 아동 도서 삽화가,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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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스라엘 유명 아동 도서상 ‘2010 Library Award’ 수상작
‘이스라엘 미술관 삽화상 Israel Museum Ben-Yitzhak Award for Illustrations of Children’s Books’ 은메달 수상작
이스라엘 아동 베스트 시리즈, 14만부 판매 (이스라엘 인구 50만명)
레오 삼촌의 상상력 가득하고, 편견을 뒤집는 이야기 시리즈!
레오 삼촌은 평범한 삼촌이 아니예요. 레오 삼촌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죠. 레오 삼촌은 구름 속에 갇히기도 하고, ‘손으로 걷는 왕국’의 어릿광대가 되었다가, 바퀴벌레로 변신하기도 해요. 심지어 삼촌의 머리카락이 삼촌을 구하기도 하죠! 그리고 이게 전부가 아니예요!
레오 삼촌의 흥미 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같이 들어 볼래요? 구름 위에서 날고, 거인을 만나고, 악마와 싸우면서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거든요!
멋진 삽화가 곁들여진 시리즈로, 각 권마다 상상과 현실, 과장과 사실이 어우러진 레오 삼촌의 4-5가지 모험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 앤디와 형 그래햄, 부모님과 함께 삼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상 속에서 이야기가 갖는 다양한 역할과 창의적인 힘을 즐겨 보세요!
- ‘레오 삼촌이 구름에 갇혔어!’ : 레오 삼촌의 모험 1권 중 (요약)
레오 삼촌과 형 그래햄이랑 발코니에 앉아서 구름을 보고 있었어요. 바람이 불면서 구름이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건 정말 재미있거든요. “이거 진짜 신기하다! 한번 구름을 타 보고 싶어!” 그러자 형이 말했어요. “그건 바보 같은 소리야. 구름은 수증기로 만들어지는 거라서 아무도 탈 수 없어.” 그 때, 레오 삼촌이 “난 구름을 타 본 적이 있어”라고 말을 꺼냈어요. “그게 정말이예요, 삼촌?” “루마니아 초원에 갔을 때 구름 속에 갇혔었거든.” 삼촌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형은 이야기에 관심이 없는 듯 컴퓨터 게임을 하러 갔어요. “거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려고 거인 나라에 갔어. 그런데 가장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멋진 보물이 있다고 쓰여진 종이가 나무에 붙어 있지 뭐야? 그래서 종이 뒤쪽에 그려진 지도를 들고, 힘들게 가장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갔어. 그런데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어. 온통 안개 뿐이었거든... 그런데 바람이 불더니, 바람이 구름이랑 나를 한꺼번에 몰고 가지 뭐야!”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삼촌?” “그래서 구름에서 어떻게 내려가야 할지 생각해 봤어. 구름에서 뛰어내리면 납작한 부침개가 될 게 뻔하니까. 마침 지나가는 기러기떼 대장이랑 까마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말이 안 통하거나 날 이상한 새라며 비웃기만 했어. 보물따윈 필요 없었어... 난 그저 구름에서 내려가고 싶었으니까! 그런데 내 구름 쪽으로 커다란 구름이 다가오고 있었어. 곧 두 구름이 합쳐지더니, 지그재그 번개가 치고, 쿵쾅쿵쾅 천둥이 울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구름은 점점 작아지고, 난 납작한 부침개가 될 판이었지.” “그럼 삼촌, 정말 부침개처럼 납작해 졌어요?” “아니, 무언가 폭신한 것 위에 떨어졌거든. 살펴보니까 낮잠자는 거인의 배였어. 난 거인 나라에 있었으니까. 참 다행이었어! 난 거인에게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했어. 그랬더니 항상 콤플렉스였던 뱃살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서 정말 기쁘다고 하지 뭐야! 살려준 보답으로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 줬더니, 거인은 너무 쉽게 보물을 찾았어. 키가 산 만큼 크니까. 하지만 거인에겐 보물이 너무 작았어. 그런데 거인이 휙 던진 보물이 내 발 앞에 떨어지지 뭐야! 그렇게 보물이 생겼어.”
저녁 식사 시간에 삼촌과 구름 이야기를 형에게 해 주었더니, 형은 전혀 믿지 않고, 삼촌의 이야기는 거짓말이고, 이야기는 그저 이야기일 뿐이라고 코웃음쳤어요. 하지만 나는 레오 삼촌의 이야기는 다르다는 걸 알아요. 그날 밤, 꿈 속에서 레오 삼촌과 함께 구름을 타고 루마니아 초원 위를 날아다녔거든요!
* 시리즈 구성
1. 레오 삼촌의 모험 1: 루마니아 초원 편 (2008)
2. 레오 삼촌의 모험 2: 시베리안 정글 편 (2009)
3. 레오 삼촌의 모험 3: 스위스 사막 편 (2010)
4. 레오 삼촌의 모험 4: 서쪽의 북극 편 (2011)
5. 레오 삼촌의 모험 5: 사하라의 숲 편 (2012. 5. 출간 예정)
* 리뷰
최고의 아동 클래식 시리즈! 딸과 함께 재미있게 읽었다. 겹겹이 풍자로 쌓인 이야기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_ Dov Elbaum, 일간지 Yedioth Aharonoth & Radio 88FM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는 거짓말이나 과장이라고 말하지만, 이야기가 없다면 일상과 지루한 삶은 어떻게 될까? _ Kobi Niv, Globes지
* 삽화가 및 타이틀 관련 웹페이지
http://yanivshimony.blogspot.com/2011/06/uncle-leos-adventures-in-west-po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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