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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들 |
Weekly 5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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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ualar Kalıcıdı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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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Tuna Kiremitçi (Tuna Kiremitç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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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카렘 에이전시 (Kalem Literary Age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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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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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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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a Kiremitçi (Tuna Kiremitç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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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소중한 사람들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어슐라 벌겐달, 독일 랜덤하우스 btb 편집장
15만부 판매, 18개 언어 판권 계약
판권계약: 독일(Random House), 프랑스(Galaade), 알바니아(Fan Noli), 아랍어(Al Arabi), 보스니아(Tugra), 브라질(Sa Editora), 불가리아(Trud), 중국(Zhejiang), 에스토니아(Koolibri), 조지아(Siesta), 그리스(Psichogios), 힌디어(Kitibghar Prakashan), 말라얄람어(Olive), 마라티어(Popular Prakashan), 헝가리(Joszoverg), 페루(Elefant), 로마니아(Tritonic), 말레이지아 (August)
세계2차 대전 당시 피난처를 찾아 이스탄불로 오게 된 늙은 노인인 로젤라와 큰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젊은 펠린. 오랫동안 터키를 떠나있었던 로젤라는 터키어로 이야기할 사람을 찾는 광고를 내고, 돈이 필요했던 펠린은 일주일에 두 번씩 로젤라와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다. 살날이 많지 않은 허약한 로젤라와 큰 도시에 비해 너무나도 순진한 펠린은 자신들이 겪었던 실연, 아픔, 사랑,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아간다. 60년이 넘는 시간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대화로 이루어져있는 이 책은 지나간 과거 세대와 이제 시작하는 현 세대가 가진 삶과 사랑을 보는 관점의 차이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삶을 마무리 하는 한 여인과 새로운 시작을 눈앞에 둔 한 여인의 대화는 우리로 하여금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독일 랜덤하우스 btb의 편집장은 책 속의 모든 문장을 간직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따스하면서도 신랄한 저자의 문체는 책을 읽는 내내 큰 감동과 유쾌함을 주었다고 한다. <변하지 않는 것들>은 읽을수록 더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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