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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당-황금색 간판의 매력 |
Weekly 1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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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同仁堂-金字招牌的魅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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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버 (魯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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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남재경대학출판사 (西南財經大學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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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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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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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연혁편
베이징으로 이사
동인당 창립
러펑밍(樂鳳鳴) 가업을 잇다
역경의 세월 속에서
러핑췐(樂平泉)의 능숙한 경영
전란의 시대
황실 약사를 그만 둔 후
피점령 기간동안의 발버둥
러송성(樂松生) 시대
개혁개방의 시대 속에서
경영편
황실의 보호 아래
중약(中藥) 시장 독점
상인 조합 구성
직원들을 우대하다
업계 경쟁
뚜렷한 제약(製藥)의 특징
황금색 간판의 명예를 지키다
경영 개척, 환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계시편
조사 보고서의 분석
한 토론회에서의 학자의 발
▣ Short Summary
베이징 번화가의 하나인 첸먼(前門) 다샤랄(大柵欄)에는 몇 백년의 전통을 이어온 점포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동인당(同仁堂)은 오래 전부터 명성이 자자한 중약(中藥) 상점이다. 동인당의 정문 위에는 "러자 노상점(樂家老鋪)"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어 사람들에게 상점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동인당은 청 강희제 8년(1669년)에 창립되어 청 황실의 약을 지어왔고, 오늘날에도 환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것을 이념으로 하며 성업을 이루고 있다. 하루에도 수 백 개의 기업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오늘날, 수 백년 동안 가업을 이어온 동인당의 역사에서 우리는 그들의 경영비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수 백년 동안 가업을 이어오면서 온갖 시련을 겪고, 몇 번이나 심한 세상의 변천을 겪으면서도 동인당이 꿋꿋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동인당은 경영상 과연 어떤 비책이 있었을까? 또 중약 제조면에서 어떤 특색이 있으며, 동인당의 약이 국내외에서 어떻게 명성을 누릴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연의소설의 형식으로 동인당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어 읽기에 지루하지 않고, 또한 기업관리 이론의 측면에서 동인당의 경영을 분석하고 있다. 간난신고의 세월 속에서 발전해온 동인당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까? 동인당의 이야기는 의학 및 한약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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