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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기원 |
Weekly 1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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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漢字的起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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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왕센춘 (王顯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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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학림출판사 (學林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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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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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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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과학적인 한자
제1장 한자의 기원 수수께끼 풀이
제2장 한자 발명의 수수께끼 풀이
제3장 비교연구
제4장 한자 바로 알기
후기
▣ Short Summary
한자의 발생은 약 5000년 전, 전설시대인 3황5제(三皇五帝) 때, 가공의 인물인 황제(黃帝)의 사관(史官) 창힐(蒼)이 새와 짐승들의 발자국을 보고 창안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근거는 희박하며, 실존하는 자료로서 가장 오래된 문자는 1903년 은허(殷墟)에서 출토된 은대(殷代)의 갑골문자(甲骨文字)가 있다. 이 책에서는 한자학에 관한 새로운 이론, 즉 한자발명설을 제기하고 있다. 한자는 생식숭배문화에 기원하고 있고, 태극문화에서 발명되었다. 한자발명설은 한자를 만드는 방법을 1.발견방명법, 2.조합발명법(형성, 지사, 회의), 3. 모방발명법(상형), 4.특수용도 발명법(가차,전주), 5.과장 발명법 등 5가지로 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처음 만들어진 한자는 상형자가 아니며, "상형론"은 한자의 발명사상과 과학적 원리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한자는 6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디지털 시대에도 결코 낙후되지 않는 문자이며, 오히려 컴퓨터에서 가장 처리속도가 빠른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문자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고고학과 각종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런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자의 기원과 발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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