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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물과 중국 문화 |
Weekly 1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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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文物精品與文化中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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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펑린 (彭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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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청화대학출판사 (淸華大學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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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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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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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린 (彭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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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 장쑤(江蘇)성 우시(無錫) 출생. 1984년 베이징 사범대학 입학, 중국 고대사 중 선진사 연구로 석사학위 취득. 1989년 역사학 박사학위 취득. 현재 칭화대학 인문학부 사상문화 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국 사회과학원 고대문명연구센터 객좌연구원 겸임. 《경학(經學) 연구 논총》,《중국문화 연구》의 편집위원. 주로 중국 고대 예학(禮學)，고대문화 연구 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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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허무두(河姆渡) 유적의 구스(骨 ：고대 농기구)와 중국 고대 농업 문명
2. 자후(賈湖)유적의 구디(骨笛：피리)와 7성 음계의 기원
3. 허무두(河姆渡) 유적의 누에무늬 장식과 선진(先秦) 복식문화
4. 량주(良渚) "총왕(琮王)"과 중국 선사시대의 옥(玉)문화
5．스양팡존(四羊方尊)과 장강 유역의 상대(商代) 문명
6. 푸하오(婦好) 묘 의 어우팡이(偶方 :제기의 일종)와 청동시대의 예법과 음악 문화7. 청허우이(曾侯乙) 묘 뚜껑의 천문도와 28성좌의 기원
8. 청허우이(曾侯乙) 묘의 쥔종(均鐘)과 중국 고대의 음계
9. 위에왕꺼우젠(越王勾踐)검과 우위엔(吳越) 지역의 주조 기술
10. 《주역》,《주례》와 고궁, 베이징 성(城)
▣ Short Summary
문물은 그 속에 문화를 담고 있는 물질화 된 문화의 하나로서 가치 있는 문물은 고대인의 심미, 정취, 사유방식 등을 내재하고 있다. 문물은 학자들이 끊임없이 발굴해 내고 해독해야 하는데, 문물의 발굴 완료는 단지 한가지 임무만을 마친 것이고, 나머지 다른 임무는 문물이 내포하고 있는 정보를 해독하는 것이다. 만약 후자의 작업이 없다면 문물의 가치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물들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고고학은 20세기 초에 탄생한 신흥 학과지만 이전 100년의 역사 중 발전이 가장 빠른 영역으로, 대량의 진귀한 문물의 출토는 중국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각 유적에서 출토된 문물에 대한 학술계의 연구는 사람들에게 중화 문명에 대해 부단히 새롭게 인식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런 고고학 연구는 대부분이 상당히 매우 어려운 전문 용어로 씌어져 있고, 주로 일반 독자들과는 좀 거리가 먼 전문 잡지에 실리기 때문에 왕왕 일반 독자들이 고고학 영역에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 책은 10가지의 중국 문물을 문헌 자료와 결합하여 고대 중국의 농업, 천문, 음악, 옥 그릇, 청동기, 방직, 야금, 건축 등 방면의 뛰어난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고고학계의 문물연구의 중요한 성과를 비교적 쉬운 언어로 바꿔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은 중국 고대 문물과 중국 문화를 비교적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허무두(河姆渡) 유적에서 출토된 고대 농기구를 통한 중국 고대의 농업 문명, 자후(賈湖)유적에서 출토된 고대 피리를 통한 7성 음계의 기원, 허무두(河姆渡) 유적의 누에무늬 장식을 통해 본 선진(先秦) 복식문화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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