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새로 쓰는 장정(長征)(상하) |
Weekly 134호 |
|
 |
 |
원제 |
: 新寫長征圖文 案 |
|
저자 |
: 리징 (李鏡) |
|
출판사 |
: 중국사회과학출판사 (中國社會科學出版社) |
|
출판년도 |
: 2002년 |
|
페이지 |
: 736쪽 |
| |
 |
|
|
|
|
|
|
|
|
 |
|
|
|
| |
▣ 목 차
<상편>
제1장
P.1 마오쩌둥 비상시기에 뤠이진(瑞金)을 떠나다
P8. 리더(李德) 또 다른 게르만인에게 패하다
P.21 장원톈(張聞天) 윈스(云石)산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다
P.33 남겨진 것은......
P. 48 허장공(何長工) 은어를 수령하다:"당신이 기르던 비둘기가 날라 갔다."
제2장
P.82 장제스(蔣介石) 총총히 베이핑(北平)을 떠나다
P.91 표류하는 "공화국"
P.96 장제스(蔣介石)는 서쪽으로 진군하는 홍군에게 주머니 하나를 준비했다
P.122 아, 샹(湘)강
P.133 핏물 속에 빠진 1934년 12월 1일
제3장
P.141 최고 "3인단"구성원 각자 생각하는 바가 있다
p.187 왕자리에(王家烈) 안절부절하며 1935년 원단을 보내다
P.196 우(烏)강은 샹(湘)강이 아니다.
제4장
P.208 준의(遵義)진군: 류보어청(劉伯承) 희극을 연출하다
P.221 독일 고문 질투심이 생기다
P.233 보어구(博古)는 회의를 열고 싶어하지 않다
P.238 장정중의 여인(1)
P248 1935년 1월 15일 아침
제5장
P.264 마오쩌둥 마침내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오다
P.274 한 쪽으로 쏠린 목소리
▣ Short Summary
1934∼1936년 중국의 홍군(紅軍)이 장시성(江西省) 뤠이진(瑞金)에서 산시성의 북부까지 국민당군과 전투를 하면서 1만 2000km를 걸어서 이동한 행군을 장정(長征)이라고 한다. 장정은 20세기 세계 운명에 깊은 영향을 미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장정은 일반적인 의미의 "행군"이 아니고, 전역(戰役：일정한 전략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통일된 작전 계획에 의해 일정한 방향과 시간 내에 행하는 전투)또한 아니며, 더더군다나 승리가 아니라, 인류의 살길을 찾는 노래이며, 생사(生死)와 관계 있는, 여정이 느린 대 후퇴이며, 위험한 일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불이 눈썹을 태울 정도로 급박한 전투이다. 장정을 막 시작하려고 했을 때는 사실 아무 목적도 없고 어떤 방향도 없는 패퇴(敗退)였고, 피할 수 있으나 날로 확대되는 비극이었다. 장정을 승리로 이끈 사람은 장정을 막 시작하려고 할 때 그만두라는 통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장정을 끝냈을 때, 이 사람은 "걸출한 인물을 꼽으려면 지금 세상에서 찾아야 하리."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남겼다.
장정에 관한 책은 이미 여러 권 출판되었다. 그 중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 해리슨 E 솔즈베리의 <대장정> 등은 장정을 서술한 뛰어난 책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책에도 물론 장정에 관한 사진들이 몇 장 실려 있지만, 완전하고 생동감 있게 장정을 기록하고 사건의 전개와 부합되는 대량의 사진이 실려 있지는 않다. 이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 책은 장정과 관련된 대량의 사진과 생동감 있는 서술로 장정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장정에 참가했던 샤오화(肖華)장군의 비서였던 사람으로,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장정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해 예전에 사람들이 장정에 대해 가지고 있던 낭만주의를 타파하고, 진실 되고 객관적으로 심지어 잔인할 정도로 장정의 세세한 과정을 파헤치고 있다. 동시에 1930년대 중국 정치 무대의 수많은 영웅주의, 인간 비극, 음모와 모략, 피비린내 나는 잔혹한 살인, 배신, 저급한 기호, 군사천재, 정치 기만, 도덕 추구, 개인 복수 등을 이야기 하고있고, 나아가 홍군이 장정 중 보여주었던 불굴의 정신력을 알리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