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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만 통의 편지-에이즈환자들의 생존현장 |
Weekly 2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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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一万封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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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오야오지에 (高耀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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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중국사회과학출판사 (中國社會科學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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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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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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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
가오야오지에(1927년생), 산동조현인, 1954년 하남대학의대 졸업. 하남성제7회인민대회대표, 구삼학사사원, 하남성문사연구관관원, 하남중의대학교수퇴직 후, 부인과 종양전문가이다. 1996년 그녀는 자비로 에이즈예방과 구조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부터 에이즈로 남겨진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다. 2001년 전국위생이사회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2002년 미국<타임>지에서 ‘아시아 영웅’이라 평되었고 <상업주간>에서 ‘아시아의 별’로 청해졌다. 2004년에 또한 중앙방송국 “감동중국”의 2003년도 인물로 당선되었다.
▣ 목 차
서문: 가오야오지에 - 중국의 테레사 수녀
1. 받은 편지들의 사유와 목적
2.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에이즈환자의 상황
3. 에이즈 유족의 현장
4. 에이즈관련 담론
5. 성문란과 성병피해자의 정황
6. 의사를 찾아 약을 구하는 자의 마음의 소리
부록
▣ Short Summary
80년대, 내가 에이즈에 대해서 들었을 때, 나 또한 성문란, 마약자들만의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에이즈환자를 만나서야 '혈액병재앙'에 기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선량한 사람이며 죄 없는 사람이었다. 나는 몹시 놀랐다. 그 당시 수많은 에이즈환자들을 만나서야 그것이 하나의 재난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한 '국난'이라고 칭할 수 있다. 이것을 본체만체 할 수 없는 의사로서 나는 이런 병을 치료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에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나는 에이즈가 유포되고 유행한 배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매장되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 만약 그들이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큰 용기를 낼 수 없었을 것이다! '에이즈방지'에 투신한지 벌써 8년이 지났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내가 걸었던 길은 매우 험난했다.
나는 편지를 보관할 때, 분류해서 간직하는 습관이 있다. 그런지 4년이 지났고, 전국 각 지방에서 보내온 10001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이 책은 각양각종의 편지 200여 통을 골라서 기록했고, 최근 에이즈, 성병의 현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수 십장의 인물현장 사진을 첨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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