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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된 역사 |
Weekly 2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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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凝固歷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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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일석문화편집부 (一石文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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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광서사범대학출판사 (廣西師範大學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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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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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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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한 편의 시장그림
덕격인경원
주둔한 군대 검푸른 중고원의 변방을 지키는 자의 후예
비바람 방어를 겸한 석조의 망루
되돌아오는 통로의 고사
황원용광로
외로운 정염
천년염정
격자무늬의 최후종적을 찾다
▣ Short Summary
이 책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던 중국인가? 시장의 저명한 화가의 전기와 성취, 세계상 최대의 목판인쇄중심인 덕격인경원, 중국최초의 민간서양식건축군락, 지금까지 아직도 돌고 도는 자생염정… 일익물질화, 표면적으로 떠서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중국, 이 책은 이런 생존방식을 소개한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절대 기이한 것을 찾아다니거나 이 자료들을 "이국정서"화 하고자 하는데 있지 않다. 여기 신중히 선택된 문화인 "유일본"을 통해, 우리 눈에는 여전히 그 기원의 방식이 완강하게 생존해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생존방식은 역사의 응고와 비슷하다. 그것은 우리에게 일종의 복합적인 시각으로 현실의 방식을 바라보기를 기대한다. 현실의 태도에 대해 침착한 심경으로 대면하게 한다. 여러 곳의 역사문화유산은 한 단락의 "응고된 역사"다.
백가쟁류의 오늘날, "응고된 역사"를 읽고나면, 우리에게 많은 사고를 환기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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