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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과의 동행 |
Weekly 28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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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與孫子兵法同步思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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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안석 (李安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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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상주출판사 (商周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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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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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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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석 (李安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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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타이난 출생, 20여 년 출판업에 종사. 기타 작품
『쉬운 손자병법』,『대가 2인자 3인자』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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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록
계획
전략
공격계략
형
세
허와 실
전쟁
아홉 개 변화
행군
지형
아홉 개 지리
화공
틈 이용
▣ Short Summary
도리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시대적인 원인 및 책에 쓰인 도구의 제한으로 인해, 『손자병법』에 내포되어져 있는 풍부한 전쟁철학이 단지 문자로 간단화되서 그것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수 천년이 지나오면서, 대부분의 손자를 설명하는 책은 모두 '그것이 그러하다'에서 '그래서 그러하다'로 추측된다. 바꿔 말하면 『손자병법』 중 대부분이 전략(결론)을 설명하고 전술(과정)까지는 비교적 적게 도달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항상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하며, '왜?' '어떻게?'에 대한 설명은 매우 적다. 문제는 전략이 만약 명확하지 않고 전술집행을 잘하지 못 한다면 같은 도리로 왜 이렇게 하면 잘 못하는 건지 모른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을 읽기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은 문자자체의 장애를 제외하면 바로 여기에 있다. 사실상, 부족한 선험과 배합하기 어려운 후천적 경험 때문에 '그것이 그러하다' 본래를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각도에서 보면, 『손자병법』은 읽기는 쉬우나 한번 읽는 것으로 이해하기는 부족하다.
이 책은 저자의 『손자병법 3부곡』 중 2부곡이다. 그는 『손자병법』을 거의 10년 동안 깊이 연구하면서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얻고 매번 생각할 때마다 새로운 만남이 있었다고 한다. 이 책과 첫 번째 『쉬운 손자병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번 책이 한 걸음 더 진보해서 매 글자 매 구절마다 직접 깊이 파고들어 갔다는 것이다. 손자와 함께 생각하기를 시도하며 문자의 뜻의 실마리를 쫓는 것에 근거해 현대인의 사고논리, 현대인의 언어를 이용해 새로운 손자의 정돈된 전략체계를 이뤘다. 독자들이 손자병법의 세계에 잘 들어가 보도록 필자는 글자마다 의미를 찾아서 해석했다.
특별히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몇 가지 전쟁실례를 인용했다. 예를 들면: 마릉의 전, 규릉의 전, 이목과 흉노의 전, 모돈과 동호의 전, 참합피의 전, 장평의 전, 정형의 전, 제갈량과 사마의의 전, 살이호의 전, 알여의 전, 등애평촉의 전, 비수의 전... 이건 필자의 꾀부림이 아니라 이런 전역은 매우 멋진 전술, 전략이자 대경전이기 때문에 바로 다각도에서의 언어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손자병법의 도를 가장 잘 해석된 실례이기 때문에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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