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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웨이 속의 중국인 |
Weekly 9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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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人在單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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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양샤오민 (楊曉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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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중국성시출판사 (中國城市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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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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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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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상편 나와 단웨이 이야기
생존을 위한 선택, 생활을 위한 이별
처장의 차를 몰다
닭갈비를 먹으며 생존하다.
단웨이의 컴퓨터, 복사기, 등사기
의료개혁을 겪다
도망갈 기력이 있을 때를 틈타서
사장님, 도대체 무엇을 바라십니까?
"간단한" 임무
하편
제1부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제2부 누가 나를 믿을 수 있을까?
제3부 기다림 속의 생활
제4부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
제5부 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제6부 직급, 아 직급
제7부 인사이동 이야기
제8부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
제9부 의논 없이 공개하다
제10부 내일은 얼마나 멀까?
▣ Short Summary
"단웨이"는 사전적 의미로는 단체, 기관 등의 부문을 의미하며, 한마디로 직장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되기 어려운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국인에게 있어 "단웨이(單位)"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중국인의 정치전도, 의식주, 생로병사, 심지어는 부부싸움까지도 관리해 왔다. 전통적인 "단웨이"에서 한사람이 얻는 기회는 대다수 경우가 자신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이력에 의한 것이었다. 외국인에게는 이러한 "단웨이"가 중국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우 이해하기 힘든데, 일반인들의 생생한 글로 구성된 이 책은 "단웨이"와 분리해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중국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중국 CCTV가 "단웨이 속의 중국인"이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웹사이트 'Sina닷컴'과 함께 공모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상편에는 39편의 글을 실었고, 하편에는 TV 다큐멘터리 중 10편을 싣고 있다. '공인(公印)', '호구', '주택', '인사이동', '임금', '직급'등 "단웨이"에서 일어나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단웨이"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천태만상을 펼쳐놓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특수한 시대상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고, 사라져 가고 있는 혹은 이미 사라져 버린 "단웨이"사회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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