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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속의 공주 2.0 |
Weekly 1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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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等待王子一百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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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예즈린，샤오팅루 (葉姿麟，邵 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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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홍색문화사업주식회사 (紅色文化事業股 有限公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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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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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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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즈린，샤오팅루 (葉姿麟，邵 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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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즈린: 1959년 핑동(屛東) 출생.
샤오팅루: 1963년 타이베이 출생. 타이완의 유명 도예가이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작품이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이태리 등지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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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책은 시리즈의 하나로 현재 이 책과 함께 <공주가 왕자를 만날 때> 등 2권이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2권이 더 나올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모두 공주와 왕자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타이완의 유명 도예가가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은 원작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각색한 것으로, 저자가 어렸을 때 동화를 읽고 느꼈던 몇 가지 의혹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다. 공주가 눈을 떴을 때 눈앞에 있는 이 남자가 과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백년의 시간을 소비해서 기다리던 진실한 사랑은 과연 올 것인가? 하는 것이 저자가 품었던 의문들이다. 용은 백년동안 성을 왜 지키고 있었을까? 저자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필치와 시적인 글은 독자들을 새로운 동화 세계로 이끌 것이다.
만 20세가 된 왕자는 반드시 한가지 사명을 완성해야 하는데, 용을 물리치고 키스로 공주를 깨우는 일이다. 단 왕자는 더 이상 용감무쌍하게 용을 물리치는 왕자가 아니다. 왕후가 준 보검을 늘어뜨리고 조금의 호탕한 기백도 없이 불을 내뿜는 공룡과 마주하려고 하고 있다. 흉악하던 용도 이미 늙어서 옛날 같지가 않다. 100여 년 동안 잠을 자고 있는 공주는 동틀 무렵 종종 몰래몰래 일어나 먼지와 수다를 떨고, 거미가 막 완성한 거미줄을 다 끊어 놓기도 한다. 공주는 거의 100년을 채워가고, 모든 사람들은 이 시각만을 기다리는데...... 과연 20살의 왕자가 100세인 공주를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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