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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의 코로 섞어서 새로운 것 만들기 |
Weekly 2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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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咚倒吸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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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바 몬타나리 (Eva Montana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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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림출판사 (格林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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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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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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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몬타나리 (Eva Montana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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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생, 국립예술학과 및 밀라노 유럽대학 디자인학과 졸업.
학생 때부터 이미 삽화를 그렸고 그 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썼다. 연속해서 여러 해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입선. 그녀
의 창작집 『악어의 진짜 색』은 이미 6개국어로 번역. 이 책에
서 몬타나리는 몽환적 세계, 세련된 그림, 다층적 색감과 혼합매
체를 사용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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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여러분 집에도 TV시청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나요?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매일 TV 앞에만 붙어사는 경향이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어른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 TV를 켜면 갈수록 다양해지는 프로그램이 우리들로 하여금 TV앞에 몇 시간씩 앉아있게 한다. TV가 우리의 많은 시간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가 점점 'TV키드'로 커 가는 것을 걱정한다.
"왜 원숭이는 버터롤빵 안에서 잠을 잘까? 왜 산타클로스는 등에 고래를 지고 다닐까? 아파트에 사는 동물들은 TV보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코끼리 에코는 TV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지 않는다. 코끼리와 TV는 대화할 수 없다. 또한 좋은 놀이친구도 아니다. 어느 날, 놀랍게도 에코는 그의 코로 TV스크린에 등장인물들을 빨아들여 섞어서 평범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에코는 그들과 함께 그들만의 게임과 다시 믹스된 이야기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들은 삶이 TV없이도 너무너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TV속 물건들 모두 모른다,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어린 코끼리 에코는 매일 집안에서 심심하다. 엄마는 특별히 그에게 TV를 사줬다. 에코가 즐거워지기를 바라며 사준 선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코가 흔들어 열어본 텔레비전, 그 안에는 3마리 꼬마돼지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에코는 그들과 함께 놀고 싶다, 그러나 꼬마돼지들은 모두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후 또 2마리의 물고기가 TV안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물고기들도 에코와 놀 생각은 안 한다. 에코는 TV안의 모든 동물들이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에 매우 실망하면서 한 숨에 모든 것을 빨아 들인다. TV안에 동물들은 순식간에 그의 코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어떻게 이런 이상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우리 모두 함께 꼬마 코끼리 에코의 환상적 세계에 따라 들어가 보자.
2002년 Alpi Apuane 최고그림책 수상. 2003년 Cento 삽화상 수상. 몬타나리 연속 4년 볼로냐 아동도서 삽화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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